청주지방회(회장 최원석 목사)는 지난 8월 5~6일 춘천 무지개교회에서 18명의 목회자와 사모가 참석한 가운데 목회자 부부 수양회를 진행했다.
이번 수양회는 춘천에서 목회하는 정선문 목사(춘천 제자들)의 안내로 춘천의 유명한 맛집과 구경하기 좋은 곳들을 안내받으며 은혜로운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올해 가장 무더운 날씨 속에 진행됐지만 회장단의 섬김과 수고로 전혀 무덥지 않은, 바쁜 목회현장의 사역을 잠시 내려놓으며 진정한 쉼을 누리는 시간이었다.
새벽 2시 30분까지 이어진 긴 시간의 대화는 목회현장에서 느끼는 고민과 목회경험을 나누며 서로를 격려하고 힘을 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1박 2일의 짧은 여름 수양회였지만 서로의 삶과 경험, 목회지식 등을 나누며 서로를 조금 더 이해하고 알아가는 참으로 소중한 시간이었음을 고백하며 동역자로서의 “관계”의 소중함을 깨닫는 귀한시간이었다.
공보부장 강호태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