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범·김경옥 박사 부부(미국명 David KIM & Faith Kim)가 침례신학대학교(총장 김선배) 교육환경개선을 위한 강의실 리모델링비 5만 달러(6000만원)를 후원했다.
김 박사 부부는 지난 2015년도에 침례신학대학교 발전기금으로 30억 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당시 학교에서는 출연자의 뜻을 기리고 미래 글로벌 안목을 가진 지도자 양성을 위해 대학 ‘자유관’ 건물을 ‘David Kim & Faith Kim 글로벌비전센터’로 명명했다.
김선배 총장은 “과거부터 변함없이 학교에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섬겨주시는 김상범, 김경옥 박사에게 학교를 대표해 깊은 감사를 표한다”면서 “두 분의 귀한 섬김과 헌신의 모습은 침신대 학생들에게 큰 귀감이 될 것이며, 저희도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더욱 애쓰고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경옥 박사는 현재 침례신학대학교 특임교수로 2002년도부터 침신대에서 다문화 및 글로벌 영성 리더십 관련 특강과 강의를 통해 침례교단의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번 학기에도 학부 및 신학대학원에서 ‘문화와 영성’ 과목을 강의하고 있다.
강신숙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