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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선교회 미자립교회 회복 위한 ‘KIM세미나’ 개최

우리교단 국내선교회(이사장 김성태 목사, 회장 유지영 목사)는 지난 10월 28~30일 세종시 과일향센터에서 미남침례회 해외선교회(IMB)와 함께 미자립교회 회복을 위한 KIM세미나를 진행했다.


“제자를 낳는 제자, 교회를 낳는 교회”란 주제로 전국 3개 권역(수도권, 중부권, 남부권) 6개팀 60여 명의 목회자 부부가 함께 했으며 행사 준비와 진행위원으로 윤태원 목사(대전한길), 이건구 목사(천안품앗이), 김진혁 목사(아산뿌리), 최덕호 목사(수원지천명)가 헌신하며 섬겼다.


개회예배는 국내선교회 유지영 회장의 인도로 모임에 대한 취지와 목적을 설명했으며 국내선교회 이사장 김성태 목사가 “목회의 부르심”(사6:1~13)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IMB 설훈 선교사의 오리엔테이션, 정창도 이사(경산)의 “엔드비전”(하나님의 심정을 품은 비전 캐스팅), 김인환 이사(함께하는)가 “역사적 교회의 4국면”이란 주제로 강의했다. 저녁 집회는 김진혁 목사의 진행으로 멤버십 트레이닝을 진행하며 목회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기쁨과 즐거움을 함께 나눴다.


둘째 날에는 유지영 회장이 “예수님의 전도전략”, 이정현 이사(양무리)가 “성경적 전도”, 총회 전도부장 김종임 목사(동도중앙)가 “리더십”, 설훈 선교사가 “제자 삼으라”와 “리더 세우기”, 침례신학대학교 허준 교수(전도학)가 “교회 세우기” 등의 주제로 강의하고 함께 토론을 진행했다.


강의 중간에는 이건구 목사와 김진혁 목사, 최덕호 목사가 지난해 세미나에 참석해 목회전략계획을 수립하고 적용했던 내용과 지난 1년 간의 사역을 사례로 발표해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 날은 참가자들이 직접 목회전략 계획서를 작성해 발표하며 목회 사역을 공유했으며 유지영 회장은 지속적인 멘토링을 위해 7개 팀을 구성하고 각 팀장을 세웠다. 폐회예배는 국내선교회 부이사장 박정환 목사가 “지불해야 할 대가”(요12:24)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또한 도덕교회(이삼희 목사), 하늘소망교회(이현옥 목사)가 세미나 기간 중 섬겼으며 함께하는교회 엄기동-조정숙 집사가 참석자들의 식사를 제공했다.


유지영 회장은 “재생산이라는 키워드를 가지고, 국내선교회와 미자립교회가 동반성장하기 위해 서로가 힘이 되어 주고 지속적인 멘토링을 통한 만남이 중요하다”면서 “앞으로 이 사역이 교회가 건강하게 세워지고 목회계획대로 교회가 부흥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범영수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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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수 총회장 “희망과 변화를 이끌어내겠다”
115차 총회 81대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10월 24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총회 임역원과 교단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총회 군경부장 이길연 목사(새서울)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기도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 이병천 목사(지구촌사랑)의 성경 봉독, 배진주 자매(공도중앙)의 특송 뒤, 이동원 목사(지구촌 원로)가 “깊은 데로 나아갑시다”(눅 5:1~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동원 목사는 설교를 통해, “침례교 목회자의 특징이라고 하면 단순하게 말씀을 사랑하고 가르치는 것이며 그 말씀을 붙들고 최선을 다해 복음 전도에 우선순위를 다하는 것”이라며 “침례교회가 다시 부흥의 계절, 아름다운 침례교회의 계절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오직 말씀에 순종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념하는 총회가 돼야 하며 새로운 교단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정직한 성찰과 회개로 과거를 극복하고 주님의 말씀만을 향해 나아가는 총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부 축하식은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81대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80대 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에게 이임패를 증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