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례신학대학교(총장 김선배)는 지난 11월 5~7일 “예수님의 부르심”(마28:19~20)이란 주제로 선교주간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침례신학대학교 선교주간 준비위원회가 주관하고 세계선교훈련원, 원우회, 총학생회가 협력해 약 50여명의 봉사자 학생들이 자체적으로 모여 진행됐다. 침례신학대학교 선교주간 행사를 통해 침례교 해외선교회 소속의 필리핀, 말레이시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세네갈, 인도네시아, 인도 등 해외 각 지역의 선교사들이 학교를 방문해 선교강의와 선교채플과 화요 미션나잇(선교사님의 토크쇼), 수요 헌신자의 밤, 현지 선교사와의 1:1상담, 선교지 음식 체험전, 민족부스, 선교지 의상체험 및 사진전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선교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선교주간의 수요 헌신자의 밤(저녁집회)에서 말씀을 전한 최바울 선교사는 “이번 선교주간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고 큰 은혜를 받았다. 뜨겁게 기도하고 말씀에 반응하며 열정을 가지고 참여하는 학생들이 있어 한국 교회와 세계선교에 소망이 있음을 발견했고 이로 인해 하나님께 참 감사하는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범영수 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