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지방회(회장 안병열 목사)는 지난 10월 19일 세종특별자치시 다정동에 위치한 밀밭교회에서 정태원 전도사의 목사안수식을 거행했다.

지방회 부회장 박수진 목사의 사회로 손경희 목사(희망찬)의 기도, 총무 김윤태 목사의 성경봉독, 밀밭교회 중창단의 특송, 지방회장 안병열 목사의 설교로 1부 경건예배가 진행됐다. 안병열 목사는 “나를 택한 목적”(마 28:19~20)이란 설교를 통해 “목사로 부르신 목적이 복음전도와 가르침임을 알고 겸손하고 다정하게 목양하며 물질의 유혹에 주의 할 것”을 당부했다.

제2부 목사안수례는 시취위원장 안병열 목사의 사회로 김원호 목사(시취위원 서기)의 시취경과보고, 서약, 윤석윤 목사의 안수대표기도, 안수위원들의 안수례, 선포, 오영일 목사의 성의착용, 시취위원장의 안수패증정, 가족들의 꽃다발증정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안희길 목사(안동), 임공열 목사(세종송담 원로)의 축사와 문상기 목사(침신대 교수), 황일구 목사(물댐)의 권면의 말씀, 정태원 목사의 축도로 이어졌다.

한편, 이번에 목사 안수를 받은 밀밭교회 정태원 목사는 침례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M. Div)을 졸업하고 세종송담교회에서 전도사로 사역하다가 지난 2월에 밀밭교회를 개척했다.

임명숙 사모, 아들 정은호, 딸 정은수가 목회사역에 동역하며 세종시 신시가지에서 성장하고 있다.

지방회 공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