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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제일교회 14대 손성진 목사 취임식

포항지방회(회장 이홍천 목사) 경주제일교회는 지난 10월 27일 교회 본당에서 지방회 목회자들과 교계 인사,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4대 담임 손성진 목사 취임감사예배”를 드렸다.



포항지방회 총무 김성철 목사의 사회로 드려진 1부 예배는 지방회 부회장 하홍기 목사(한우리)의 기도, 브니엘 찬양대의 찬양에 이어 강남중앙교회 2대 피영민 목사가 히브리서 13장 7절을 통해 ‘목회자에 대한 성도의 의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피영민 목사는 “성도들은 목회자를 위해 배려하고, 순종하며, 사랑하고, 기도해야 한다”고 말하며 “목회자를 잘 섬기는 성도, 성도를 사랑하는 목사가 돼 교회가 아름답게 소문나길 기대한다”고 말씀을 전했다.


2부 취임식은 조경래 선임장로의 사회로 시작돼, 청빙위원장 이동철 장로의 손성진 목사 소개와 취임서약, 취임 선언, 취임 패 및 꽃다발 증정과 손성진 목사의 취임 인사 등의 순서로 이어졌다.


축가에 이어 포항교회 조근식 목사가 담임목사에게, 포항중앙교회 김중식 목사가 성도들에게 권면을 했으며, 이어 침신대 최현서 은퇴 교수의 격려사, 총회 전도부장 김종임 목사(동도중앙)의 축사에 이어 경주제일교회 이진희 집사의 특송, 한혜정 집사 외 다수는 특무, 광고에 이어 손성진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경주제일침례교회 14대 손성진 담임목사는 성결대학교와 대전침례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뉴올리언즈신학교에서 목회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연세중앙교회 부교역자와 샘터선교교회 및 강릉동부교회 담임목사를 역임하고, 뉴올리언즈신학교 겸임교수로 활동했으며, 가족으로는 서현정 사모와 슬하에 2녀(민주, 민영)가 있다.


지방회 서기 윤영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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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다시 사셨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그의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게 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벧전 1:3) 2024년 부활절을 맞이하여 3500침례교회와 목회 동역자. 성도들 위에 그리스도의 부활의 생명과 기쁨과 회복의 은총이 충만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우리가 죄인으로 영원한 심판을 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에서 예수님의 죽으심과 다시 살아나심으로 영원한 생명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역사적인 순간입니다. 이 부활의 기쁨과 감격이 없다면 우리는 아무것도 아닌 존재입니다. 이 땅의 창조주이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에 직접 주관하시고 인도하시며 이제는 구원의 완성으로 진정한 하나님 나라의 백성을 몸소 가르치시고 보여주시기 위해 그의 아들을 보내주신 사실을 믿고 기억해야 합니다. 그 분은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셨고 가르치셨으며 가난한 자, 병든 자, 소외된 자, 고난 받는 자를 치유하시고 회복시키셨습니다. 그 회복을 통해 우리는 이 땅에 믿음의 공동체를 세웠습니다. 그 공동체의 핵심은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과 부활의 놀라운 소식입니다. 이 소식이 복음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