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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 및 단체

수도권 원로목사회 정기회


침례교 수도권 원로목사회(회장 김웅 목사, 총무 장기억 목사)는 지난 10월 23일 서울교회(성도현 목사)에서 정기모임을 가졌다.
자문위원 이소영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는 정영길 목사의 대표기도에 이어 재무 권재만 목사가 “마음에 청결한자가 복이 있다”(마5:8)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권 목사는 말씀을 통해 “마음이 청결한 자에게 약속대로 함께 하시는 역사와 은혜와 축복으로 충만케 하신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한 산 간증”을 역설했다. 이어 △북한의 핵무기 및 외교국방 안보의 정상화를 위해(이양수 목사) △하나된 총회로서의 성장과 원로목사들의 건강을 위해(임용주 목사) 각각 기도하고 증경회장 배인현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회무는 회장 김웅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10월 28일 “가을나들이”에 대해 논의한 뒤 임원회에 위임키로 했다. 윤승노 목사의 폐회기도 및 식사기도로 모임을 마쳤다. 친교시간에는 권재만 목사가 오찬으로 섬김의 본을 보였다.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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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예배 회복의 날을 선포하며 하나님의 지혜가 한국교회와 함께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우리는 지금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팬데믹)으로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어느 곳에, 누구를 통해 전파될지 알 수 없는 바이러스로 인해서 전 세계가 국경을 막고, 학교와 집회와 사업을 멈췄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은 바이러스 하나에도 두려워 떨며 무너지는 인간의 나약함을 보게 됩니다. 전염병은 기아와 전쟁과 함께 오만한 인류를 향한 거대한 시험입니다. 교회는 이러한 시험을 통과하면서 창조주 하나님을 향한 신앙을 다져 왔습니다. 이 시대 교회는 순전한 믿음을 기반으로 이웃과 함께 코로나19의 극복을 위해 지혜를 모아야 합니다. 한국교회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생명처럼 지켜온 예배 형태를 바꾸도록 요청받았습니다. 교회는 바이러스가 확산되는 두 달여 동안 대부분의 선교활동과 집회를 멈췄습니다. 팬데믹 상황은 교회에게 감염을 두려워하는 이웃의 요구에 부응하면서, 참된 믿음의 길이 무엇인가 질문하게 했습니다. 여전히 집단 감염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상황에서 ‘생활 속 방역’으로 학교의 문을 열고, 조금씩 사회를 열어가는 시점에 우리는 2020년 성령강림주일을 맞이합니다. 교회의 예배를 계속 축소할 수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