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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지방회 영동교회 최철순 목사 소천


관동지방회(회장 신동주 목사) 영동교회 최철순 목사가 지난 1월 20일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아내인 여경숙 사모와 함께 영동교회를 개척하고 사역하던 중 2019년 11월 3일 목양을 위해 차를 타고 나선 후 교통사고로 인해 의식이 없는 상태로 치료를 받아 왔지만 심정지가 반복되며 끝내 건강을 회복하지 못했다.


빈소는 여경숙 사모와 장남 동환, 차남 동범 군이 지켰으며 장례는 지방회장으로 진행됐다.
장례예배는 사회부장 송용길 목사(임곡)의 사회로 지방회장 신동주 목사(구성)의 설교, 김영윤 목사(양양)의 대표기도, 라상순 목사(속초)의 축도로 드려졌다.
예수님을 사랑하고 사역에 언제나 열정을 가졌으며 사랑하고 존경하는 믿음의 동역자 최철순 목사를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보부장 최영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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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다시 사셨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그의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게 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벧전 1:3) 2024년 부활절을 맞이하여 3500침례교회와 목회 동역자. 성도들 위에 그리스도의 부활의 생명과 기쁨과 회복의 은총이 충만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우리가 죄인으로 영원한 심판을 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에서 예수님의 죽으심과 다시 살아나심으로 영원한 생명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역사적인 순간입니다. 이 부활의 기쁨과 감격이 없다면 우리는 아무것도 아닌 존재입니다. 이 땅의 창조주이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에 직접 주관하시고 인도하시며 이제는 구원의 완성으로 진정한 하나님 나라의 백성을 몸소 가르치시고 보여주시기 위해 그의 아들을 보내주신 사실을 믿고 기억해야 합니다. 그 분은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셨고 가르치셨으며 가난한 자, 병든 자, 소외된 자, 고난 받는 자를 치유하시고 회복시키셨습니다. 그 회복을 통해 우리는 이 땅에 믿음의 공동체를 세웠습니다. 그 공동체의 핵심은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과 부활의 놀라운 소식입니다. 이 소식이 복음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