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례교 수도권 원로목사회(회장 이종훈 목사, 총무 권재만 목사)는 지난 5월 20일 서울교회(성도현 목사)에서 정기모임를 가졌다.
코로나19로 인해 실내에서 예배를 드리지 못하고 야외 교육관앞 느티나무 숲속에서 회장 이종훈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1부예배는 직전회장 김웅 목사의 대표기도에 이어 회장 이종훈 목사가 “주의 종들을 향하신 하나님의 뜻 3가지”(살전 5:16~18)란 주제로 은혜의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설교를 통해 “항상 기뻐하고, 쉬지말고 기도하고, 범사에 감사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강조했다.
특별기도에 △코로나 19 퇴치와 대한민국의 회복을 위해(부회장 배영웅 목사) △수도권 원로목사들의 강건함을 위해(부회장 장기억 목사)가 각각 기도했다. 서기 임영오 목사의 광고 후에 증경회장 배인현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회무는 회장 이종훈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실무자보고(총무 권재만 목사. 서기 임영오 목사, 재무 조규식 목사)가 있은 후 모든 안건은 임원회에 위임 하기로 했다. 내빈 인사에 침례교원로회 회계 유청수 목사가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증경회장 백동호 목사의 폐회 및 식사기도로 모임을 마쳤다. 친교시간은 유청수 목사가 오찬을 통해 섬김의 본을 보였다.
이송우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