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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교회 2차 사랑의 헌혈 캠페인청년 젊은이 영구제직 중심으로 참여


지구촌교회(최성은 목사)는 지난 6월 13일 분당채플 7층에서 “피로회복”(요일1:7)이란 주제로 제2차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3월 26일 최성은 목사와 교역자, 지원, 유관단체 직원 등이 참여했던 1차 헌혈 캠페인의 연장으로 코로나19로 인해 헌혈자들이 급감하며 국가적으로 혈액보유량이 부족한 상황에서 헌혈을 통해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나아가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사회가 속히 회복되기를 소망하는 마음을 담았다.


2차 캠페인은 지구촌교회 소속 영구제직과 교육목자, 젊은이(목원, 청년2지구), 젊은이 목장 목자그룹 등 150명이 사전에 헌혈 참여를 신청했으며 사전 신청자보다 행사 당일 헌혈에 참여하겠다는 참석자들이 몰리면서 198명이 문진에 참여했으나 최종 104명이 이번 2차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참여했다.


헌혈 행사가 진행된 7층에서는 입구에서 발열 체크와 사전 등록 확인, 철저한 소독과 마스크 착용 등 생활속 거리 두기를 준수하며 헌혈 참여자들이 헌혈하는데 무리가 없도록 조치했다.


헌혈 캠페인에 참여한 곽선영 자매(청년지구 마을장)는 “혈액 공급이 어렵다는 이야기를 듣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헌혈이라고 생각해서 사전 등록으로 참여하게 됐다”면서 “주님께서 우리에게 모든 것을 주셨음을 기억하며 나도 기꺼이 나누고 드릴 수 있는 마음으로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이 위기가 하루 속히 종속되기를 기도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을 담당한 지구촌교회 최절준 목사(젊은이목장 센터장)는 “코로나19로 혈액 수급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교회 젊은이들과 영구제직들이 이웃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사역을 전개하고 싶다는 요청에 따라 이번 캠페인이 이뤄졌다”면서 “앞으로 지구촌교회가 지역을 섬기고 나누는 일에 더 헌신할 수 있는 일들을 고민하며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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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누가복음 2:11) 주님의 은혜가 우리 모든 침례교 가족 여러분과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우리가 영원한 생명과 안식을 누릴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독생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보내주심으로 이뤄진 놀라운 역사입니다. 특히 영원한 심판의 자리에 설 수밖에 없는 우리를 위해 그 분은 희망의 메시지, 회복의 메시지, 구원의 메시지를 선포하셨습니다. 그 분이 바로 우리를 위해 이 땅에 오셨습니다. 이 감격의 순간을, 복됨의 순간을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진정한 이 땅의 왕으로 오신 분은 가장 낮고 천한 자리에 오셨지만 온 인류의 구원자로 오신 것을 믿음으로 고백하며 나아가기를 원합니다. 2023년 바쁘고 어려운 한 해를 주님의 인도하심으로 보내고 이제 한 해를 마무리하는 가운데 있습니다. 모두가 참으로 많이 수고하셨고 애쓰셨습니다. 이 모든 것이 은혜이고 감사임을 고백합니다. 지난 시간 동안 침례교 총회는 교단의 미래를 생각하며 준비된 사업들을 진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교단 전체 교회들의 생각과 의중을 다 담아내기는 쉽지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단이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