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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역자복지회 원로목사 위로회 연기

우리교단 교역자복지회(회장 황인정 목사)는 오는 6월 25~26일 대전 경하호텔에서 개최할 예정인 2020년 원로목사부부초청위로회를 연기하기로 했다.
교역자복지회는 예년에 비해 축소된 형태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수도권 지역과 대도시를 중심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어 정부 당국의 지침과 원로목사의 건강 상태를 고려해 잠정적으로 연기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교역자복지회 회장 황인정 목사는 “매년 이 행사를 기다리는 원로목사의 마음도 중요하지만 여전히 코로나19가 확산세가 진정되지 않고 있어 이번 위로회 행사를 잠정 연기하고 하반기에 상황을 고려해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신숙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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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다시 사셨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그의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게 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벧전 1:3) 2024년 부활절을 맞이하여 3500침례교회와 목회 동역자. 성도들 위에 그리스도의 부활의 생명과 기쁨과 회복의 은총이 충만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우리가 죄인으로 영원한 심판을 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에서 예수님의 죽으심과 다시 살아나심으로 영원한 생명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역사적인 순간입니다. 이 부활의 기쁨과 감격이 없다면 우리는 아무것도 아닌 존재입니다. 이 땅의 창조주이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에 직접 주관하시고 인도하시며 이제는 구원의 완성으로 진정한 하나님 나라의 백성을 몸소 가르치시고 보여주시기 위해 그의 아들을 보내주신 사실을 믿고 기억해야 합니다. 그 분은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셨고 가르치셨으며 가난한 자, 병든 자, 소외된 자, 고난 받는 자를 치유하시고 회복시키셨습니다. 그 회복을 통해 우리는 이 땅에 믿음의 공동체를 세웠습니다. 그 공동체의 핵심은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과 부활의 놀라운 소식입니다. 이 소식이 복음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