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교단 원로목사회(회장 박영복 목사, 총무 이양수 목사)는 지난 7월 9일 서울역 구내 회의실에서 긴급 임원회를 가졌다.
부회장 김용도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는 고문 이대직 목사의 대표기도에 이어 부회장 김용도 목사가 “네가 복되고 형통하리라”(시128:2)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용도 목사는 말씀을 통해 “주님의 종이 된 것은 우리가 잘나서 선택받은 것이 아니라 주님의 전적인 은혜로 사명을 맡기셨으니 충성으로 사명을 잘 감당해서 주님 앞에 서는 날 잘했다고 칭찬받는 종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부 회무 진행은 부회장 김용도 목사의 사회로 총무 이양수 목사의 총무보고 및 유청수 목사의 회계 보고 후에 매년 교역자 복지회에서 원로목사 부부를 예우 초청해 섬겼던 위로회가 올해는 코로나 19가 장기간이 유행할 것이라는 전망으로 무기한 연기된 상황임을 밝혔다.
더불어 여의도교회(국명호 목사)가 위로회를 위해 전달한 헌금을 올해에는 원로목사 각 가정에 지원해 달라는 요청이 전국 원로 목사들로부터 쇄도하고 있다며 이러한 요청을 교역자 복지회 이사장과 복지회 회장에게 공문을 보내기로 했다.
원로목사회 18차 총회는 전국 110차 연차 총회 때 갖기로 결의했다. 이날 오찬과 선물은 김용식 목사가 담당했다.
이송우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