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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방회 행복한교회 원로목사 추대·담임목사 취임예배


경남지방회(회장 정호두 목사)는 지난 96일 부산 정관에 위치한 행복한교회(조정식 목사)에서 목사 안수 및 원로목사 추대, 담임목사 취임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에 참여한 모든 사람은 입구에서 체온을 확인하고 손 소독 후 입장했으며 전원 마스크를 착용한 후 예배에 동참했다.

1부 안수예배는 조정식 목사(행복한)의 집례, 고찬영 목사(남해)의 기도, 조성운 목사(대석)의 목사 시취 경과보고, 강대열 목사(진해)와 안귀모 목사(새삶)의 권면, 이대형 목사(명곡제일)의 축사로 진행됐다. 설교를 맡은 정호두 목사(선교)훌륭한 믿음이란 제목의 말씀으로 안수 받는 이와 회중을 권면했다.

 

2부 원로목사 추대 및 담임목사 취임예배는 정호두 목사(선교)의 집례, 김재훈 목사(더함)의 기도, 김영대 목사(통영)의 권면, 성담환 목사(예수제자)와 조규식 목사(두밀)의 축사로 진행됐다.

 

1984년부터 36년간 성실히 행복한교회를 섬겨 온 조정식 목사는 추대사를 통해 지금까지 인도하시며 도우신 에벤에셀의 하나님을 찬양하고, 동 역과 동행으로 애써준 가족과 성도 그리고 동료 목회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목사안수와 더불어 행복한교회 담임목사로 취임하게 된 조삼열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목회자의 삶이 두렵기도 하지만 하나님을 신뢰하며 잘 걷겠다는 다짐을 통해 새로운 걸음을 내딛게 됐다며 포부를 밝혔다.

공보부장 신재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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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다시 사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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