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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선교회 라이트하우스기도회 헌금 전액 지원

미자립교회 태풍피해 탈북인 교회 등 선정


KAM선교회(대표 데이비드 차)는 지난 7월부터 진행한 제4차 라이트하우스 기도회에서 모인 약 4억원의 헌금을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미자립교회와 태풍피해교회, 탈북인교회에 전액 지원하기로 했다.

 

지난 727일부터 910일까지 진행한 라이트하우스는 매 기도회 별 1만 명 이상의 시청자가 동시 접속해 나라와 민족,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함께 말씀을 나누며 기도했다. 또한 기도회 도중 미자립교회와 수해 피해를 입은 교회들을 위해 헌금 운동을 시작했으며 약 3400여 명이 참여했다.

 

이에 캄선교회 운영위원회(권혁만 장로, 김성영 목사, 김성이 장로, 김인영 장로, 김형석 목사, 손재경 목사, 오일환 장로, 이춘식 장로, 임승안 목사)는 지난 910일 회의를 진행하고 회의를 통해 지원 대상 교회를 선정하고 신청교회의 임대료(월세), 태풍 피해, 탈북자 교회 등 형편에 따라 구분해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추석 명절을 맞아 미자립교회 목회자 가정을 격려하는 선물을 함께 보내기로 했다. 또한 이 지원 사역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미자립교회가 자립교회를 성장할 때까지 지속적인 관심과 기도, 지원을 전개하기로 했다.

 

캄선교회는 이번 제4차 기도회는 특별히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뜻에 따라 적잖은 교회들과 성도들이 함께 기도하며 이 나라를 걱정하고 염려하며 우리의 처한 상황을 함께 나눌 수 있었던 귀한 시간이었다그 마음이 하나 하나 모아지면서 귀한 물질로 쌓여졌기에 이를 열방과 교회를 향해 다시 나눌 수 있음에 감사하며 지원을 요청한 모든 교회를 돕기는 쉽지 않지만 함께 기도하는 마음으로 이 위기를 극복하고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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