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김선배)가 재학생의 장학기금 확대를 위해 ‘전복단 권사·이창식 집사 기념장학기금’을 마련했다.
전복단 권사와 이창식 집사의 자녀인 이세일 대표는 지난 10월 15일 학교를 방문하고 ‘전복단 권사·이창식 집사 기념장학기금’ 조성을 약정하고 후원금 1억 5000만원을 후원, 약정했다.
이세일 대표는 “선친께서는 생전에 늘 목회자를 섬기고 주변의 어려운 분들을 그냥 외면하지 않으셨다”면서 “그 뜻을 이어받아 이 장학금을 통해 목회자와 선교사에 대한 소명을 가지고 준비하는 신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신학생들을 위해 후원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장학금 명칭은 고인이신 이세일 대표 부모의 이름을 기리는 의미로 ‘전복단 권사· 이창식 집사 기념장학금’으로 명명했다. 이장학금은 2023년 1학기부터 학생들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이송우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