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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침신대-전복단·이창식 기념장학기금 조정 약정협약

장학기금으로 1억5천만원 후원 약정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김선배)가 재학생의 장학기금 확대를 위해 ‘전복단 권사·이창식 집사 기념장학기금’을 마련했다.
전복단 권사와 이창식 집사의 자녀인 이세일 대표는 지난 10월 15일 학교를 방문하고 ‘전복단 권사·이창식 집사 기념장학기금’ 조성을 약정하고 후원금 1억 5000만원을 후원, 약정했다.


이세일 대표는 “선친께서는 생전에 늘 목회자를 섬기고 주변의 어려운 분들을 그냥 외면하지 않으셨다”면서 “그 뜻을 이어받아 이 장학금을 통해 목회자와 선교사에 대한 소명을 가지고 준비하는 신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신학생들을 위해 후원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장학금 명칭은 고인이신 이세일 대표 부모의 이름을 기리는 의미로 ‘전복단 권사· 이창식 집사 기념장학금’으로 명명했다. 이장학금은 2023년 1학기부터 학생들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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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심에 응답하는 목회자 자녀로 나아가자’
침례교다음세대부흥위원회(위원장 이종성 총회장, 사무총장 안동찬 목사)는 지난 1월 8~10일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에서 2024 목회자 자녀(PK&MK) 영성수련회를 가졌다. 200여 명의 목회자 자녀가 함께 한 이번 수련회는 “부르심에 응답하라”란 제목으로 2박 3일간 말씀과 기도, 나눔과 결단의 시간을 가졌다. 개회예배는 목회자 자녀들로 구성된 찬양팀의 찬양으로 정지선 자매가 기도하고 총회 청소년부장 박요한 목사가 성경봉독을, 홍지훈 형제가 ‘축복하노라’를 특송한 뒤, 이종성 총회장이 “하나님의 자녀”(요 1:12)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종성 총회장은 “하나님의 부르심을 입은 목회자의 자녀는 고민과 말할 수 없는 아픔을 가지고 있음을 알고 있기에 여러분들이 대견스럽다”며 “이번 영성수련회에서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나 자신이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겠다는 것을 찾아가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법인 한국침례신학원 이사장 이은미 목사(광천)의 격려사에 이어 다음세대부흥위원회 사무총장 안동찬 목사(새중앙)가 내빈을 소개하고 총회 전 총무 조원희 목사(신전)가 인사하고 한국침례신학대학교 피영민 총장이 축복하고 축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