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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서지방회 광시교회 새성전 입당·110년사 출판기념 감사예배


충서지방회(회장 노창환 목사) 광시교회 (정한구 목사)는 지난 11월 14일 교회 본당 에서 교회 새성전 입당 및 110년사 출판기념 감사예배를 드렸다.
1부 예배는 정한구 목사의 사회로 송윤구 목사(원천)의 기도, 지방회장 노창환 목사(양대)의 성경봉독, 광시교회 성가대의 찬양과 광시교회 출신 목회자들의 특송이 있은 뒤, 침례교 총회 총회장 박문수 목사(디딤돌)가 “참된 교회가 됩시다”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박문수 목사는 설교를 통해 “신앙고백이 분명한 교회는 무너질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기억하며 하나님의 뜻대로 훈련받은 성도들이 공동체를 이뤄나가 천국의 열쇠를 소유하며 이 땅에서 주님을 향해 끝까지 충성되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선포했다.


이어 서울브라스콰이어앙상블의 트럼펫 연주, 임용순 목사(예산제일)가 드려진 헌금을 위해 기도했다.
2부 입당 및 윤영복 장로 은퇴식은 광시교회 건축위원장 조철호 장로가 교회 건축에 대한 경과보고를 하고 교회 건축 진행 영상을 시청했다.


정한구 목사는 교회 건축을 위해 헌신한 박상호 대표(예은건설), 장영호 대표(씨앤씨건축사), 임경빈 대표(한국음향), 최봉규 대표(예당전기), 조철호 건축위원장 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정한구 목사 에게 임광일 장로가 감사패를 증정했다.


축하의 시간에는 윤석전 목사(연세중앙) 의 영상메시지와 충남 예산․홍성 국회의원 홍문표 의원, 성지현 목사(예산), 신순철 목사(수도), 이기영 목사(예향)가 축사했다.
장로 은퇴식은 김용기 장로(광시)가 은퇴 장로의 약력을 소개하고 정한구 목사가 선포했으며 감사패와 꽃다발을 증정하고 증경 총회장 이봉수 목사(광천)가 격려사를 전하고 기도했다.


3부 광시교회 110년사 출판 기념식에는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전 총장 이정희 목사가 인사말을 전한 뒤, 정한구 목사가 편찬위원장 이정희 목사와 김태식 교수(한국침신대), 박성배 박사, 이기영 목사(예향), 강석진 목사, 킹덤북스 윤상문 대표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이어 한국침신대 김선배 총장과 백석대학교 석좌교수 민경배 박사, 호서대연합신학대학원 김동주 원장이 110년사 발간을 축하하며 축사했다. 최병두 장로가 행사를 대표해 인사와 광고하고 증경총회장 이창희 목사의 축도로 모든 행사를 마쳤다.


광시교회 새성전 건축은 지난 2017년 11 월에 교회 건축을 결의하며 시작됐으며 건축위원회를 선정하게 교회 건축을 진행해 2018년 10월 착공하고 2019년 9월 16일에 준공을 마쳤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새성 전입당 행사를 미루다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조치로 인해 행사를 진행했다.


정한구 목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 에도 불구하고 광시교회가 하나되어 한마음 으로 새성전을 세울 수 있음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성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 지역사회와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며 광시교회가 하나님의 은혜충만, 성령충만한 교회가 될 수 있도록 선한 영향력을 끼치도록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이송우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