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소리교회 진영식 목사(사진 가운데)가 지난 3월 11일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김선배)에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진영식 목사는 노후자금으로 후원받은 금액 중 1000만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했으며 기혼자 중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사용해 달라고 전하였다.
김선배 총장은 “자신을 위해 사용해야 할 귀한 노후자금을 장학금으로 후원에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학업에 전념하고 있는 학생들을 위하여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본 장학금은 “진영식목사장학금”생활비 지원으로 학생 1인당 30만원씩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진영식 목사는 대학예배에서 “복의 근원”(창12:1~3)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강신숙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