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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례교 전국교도선교회 정기총회

신임회장에 정희량 목사 선출

  

침례교 전국교도선교회는 지난 41일 광정교회(정희량 목사·인물사진)에서 제38 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사업보고 및 신임원을 선출했다.

1부 경건예배는 교도선교회 사무총장 이동춘 목사(천호)의 사회로 선교회 회장 최만준 목사(천안서머나)가 기도하고 정희량 목사가 말씀을 전한 뒤, 증경총회장 한명국 목사(예사랑)의 축도로 마쳤다.

 

2부 정기총회 의장 최만준 목사의 사회로 회원 점명, 전회의록낭독, 주요 사업보고 재정보고를 진행했다. 임원 선거에는 교도선교회 부회장 정희량 목사를 추천해 회원 만장 일치로 교도선교회 회장으로 선출했다. 정희량 목사는 주님의 귀한 사명을 감당하는 교도선교회를 섬길 수 있게 된 것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면서 세상에서는 죄인이지만 주님의 귀한 자녀임을 우리가 잊지 않고 이들을 돌보고 중보하는 것이 교도선교회의 사명으로 여기고 최선을 다해 후원교회 확보와 큰글자 침례성경 보내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총회에서 교도선교회는 코로나19로 교정선교가 어려움 속에 있는 비대면 상담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기억하며 침례표기 성경 보급과 교정선교 후원 사역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사무총장 이동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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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다시 사셨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그의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게 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벧전 1:3) 2024년 부활절을 맞이하여 3500침례교회와 목회 동역자. 성도들 위에 그리스도의 부활의 생명과 기쁨과 회복의 은총이 충만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우리가 죄인으로 영원한 심판을 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에서 예수님의 죽으심과 다시 살아나심으로 영원한 생명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역사적인 순간입니다. 이 부활의 기쁨과 감격이 없다면 우리는 아무것도 아닌 존재입니다. 이 땅의 창조주이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에 직접 주관하시고 인도하시며 이제는 구원의 완성으로 진정한 하나님 나라의 백성을 몸소 가르치시고 보여주시기 위해 그의 아들을 보내주신 사실을 믿고 기억해야 합니다. 그 분은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셨고 가르치셨으며 가난한 자, 병든 자, 소외된 자, 고난 받는 자를 치유하시고 회복시키셨습니다. 그 회복을 통해 우리는 이 땅에 믿음의 공동체를 세웠습니다. 그 공동체의 핵심은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과 부활의 놀라운 소식입니다. 이 소식이 복음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