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회(회장 박순성 목사) 개포교회 최무승 목사가 서울삼성병원에서 조직검사 결과 간담도암 판정을 받았다.
현재 간장 아래 임파선까지 전이돼 수술은 어렵고 약물치료를 4회 한 후 결과에 따라 다른 약물로 치료할 예정이다.
최무승 목사는 전국 침례교 형제들에게 기도를 요청했다. 그는 “주님께 모든 것을 맡기며 39년 목회의 결실을 아름답게 맺기를 소망한다”며 교단 목회자들도 목회와 함께 건강관리를 잘하도록 부탁했다.
이러한 상황가운데 경북지방회는 어려운 개포교회와 최무승 목사를 위로하고자 힘을 모아 돕기로 했다. 경북지방회 관계자는 “총회를 비롯한 많은 교회에서 기도와 도움이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지방회 공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