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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침신대 교단 역사 유물 기증 이어져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김선배) 부설 침례교신학연구소(소장 김태식 교수)에 교단 역사와 관련한 유물과 자료들의 기증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기증은 동아기독교가 발행한 복음찬미(1931판)와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창립 60주년(2014) 기념행사 기록 사진첩으로 복음찬미는 허윤기 목사(박사, 한남대 강사 및 새누리2교회 협동)가 선친으로부터 물려받은 것으로 보존상태가 아주 양호하며 행사 사진은 허윤기 목사가 직접 찍어 보관해 오던 것이다. 


동아기독교 시절 원산 사건으로 감옥에서 심한 고초로 순교했던 울릉도의 김해용 감로(평리)의 형인 김시용 감로의 자손들이 그동안 보관하고 있던 선대의 유물들도 한국침례신학대학교 부설 침례교신학연구소에 전달됐다.


이번 기증은 두 권으로 된 구약성서(1911년 판)와 동아기독교가 발행한 두 권의 복음찬미(1931·1939년 판, 1948년 판)로 이번 기증은 4대손인 김명숙 집사와 부친 김주석 장로(저동)의 결단으로 이뤄진 것이다. 
또한 지난 2월 ‘만민됴흔긔별’(1935)을 기증했던 임흥근 목사(주의양성결교회)가 학교를 방문해 교단 초기의 여러 서적을 함께 기증했다.

범영수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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