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지방회(회장 서정용 목사)는 장애인의 날을 앞둔 지난 4월 19일 주마음교회(이재관 목사)에서 지방회를 개최하고 교단 산하의 기관들과 지역 사회를 섬기는 침례교 관련 기관을 초청해서 기관별로 50만원씩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기관으로 선정된 기관은 침례교단 언론과 신앙지인 침례신문(사장 강형주 목사)과 뱁티스트(사장 이선하 목사), 그리고 평택지역에서 청소년 전문선교 사역을 효과적으로 잘 감당하는 평택YFC(회장 최중호 목사)와 장애인을 위한 선교와 복지 사역을 전문적으로 펼치는 평안밀알선교단(단장 한덕진 목사)이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 김원정 목사와 사무총장 이병천 목사가 참여해 자리를 빛내 주었고, 뱁티스트지의 이사인 이정현 목사와 박창운 목사도 함께 했다.
지방회장인 서정용 목사(예목)는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해서 교단을 섬기고 사회적 약자를 섬기는 기관들의 헌신에 감사를 표하면서 앞으로도 경기남부지방회가 더욱 선한 사업에 앞장서겠다”고 전달의 뜻을 밝혔다.
이날 지방회를 주관한 주마음교회는 성도가 새롭게 개업한 사업장에서 풍천장어로 섬겨줬고, 기념품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식후에는 지방회 목회자들과의 커피 교제를 나누고, 이후에는 지방회에서 건실하게 목회를 하고 있는 경기중앙교회(안도엽 목사)가 성전 건축을 위하여 매입한 성전부지를 방문해 함께 기뻐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함께 모인 지방회 회원들은 하나님께서 경기도 평택시 고덕 신도시 중심에 허락하신 성전 부지에서 건축의 모든 과정에 역사하시기를 간절히 기도한 후에, 지방회장인 서정용 목사와 침례교경기도연합회장 김원정 목사의 기도로 마무리했다.
한편 경기남부지방회는 설교 없이 김익태 목사(아름다운)의 사회와 최해석 목사(찬양축복)의 기도로 진행됐다.
공보부장 한덕진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