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김선배, 한국침신대)는 지난 5월 10일 천안지방회(회장 강희도 목사)를 초청해 대학예배를 인도하고 학교를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인철 학생실천처장의 사회로 함께하는교회 이규원 목사의 기도에 이어 천안지방회 목회자 부부의 특송이 있은 후 대곡침례교회 강희도 목사가 여호수아 1장 5~9절의 본문을 통해 “하나님께서 주신 약속과 비전”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고, 성환교회 이기덕 원로목사의 축도로 대학예배를 마쳤다.

김선배 총장은 “천안지방회의 학교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대학예배를 통해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고 도전정신을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한 후 학교 탐방 전 일정을 가이드했다. 천안지방회 목회자들은 김 총장의 가이드에 따라 변화된 학교와 학생들의 모습을 봤다. 학교 탐방 후 천안지방회 목회자들은 집에서 학교 도서관 자료 및 국내·외 전자자료까지도 이용하고 자료 대출과 도서관 시설 이용이 가능한 특별열람증 발급을 신청했다. 한국침신대 도서관은 동문과 교단 목회자에게 도서열람 권한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천안지방회는 생활이 어려운 중에 학업에 열중하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700만원을 기탁했으며 전교생 및 교직원 모두에게 점심 식사를 제공하며 나눔과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한국침신대는 지난 5월 19일 서울서지방회(회장 정유석 목사)를 초청해 대학예배를 인도하고 학교를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인철 학생실천처장의 사회로 두드림교회 전철호 목사의 기도에 이어 레위마을교회 황국명 목사(다윗과 요나단)와 서울서지방회 목회자 사모의 특송이 있은 후 성산교회 윤양중 목사가 골로새서 3장 9~10절, 에베소서 4장 22~24절의 본문을 통해 “하나님의 형상 회복”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고, 동소문교회 정유석 목사의 축도로 대학예배를 마쳤다.

김선배 총장은 서울서지방회의 학교 방문을 환영하며 학교 탐방 전 일정을 가이드했다. 학교 탐방 후 서울서지방회도 한국침신대 도서관 특별열람증 발급을 신청했다.

이날 서울서지방회는 생활이 어려운 중에 학업에 열중하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으며 전교생 및 교직원 모두에게 점심 식사를 제공했다.

범영수 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