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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대구지방회 초청 대학예배·학교탐방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김선배)는 지난 5월 24일 새대구지방회(회장 박양현 목사)를 초청해 대학예배를 인도하고 학교를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인철 학생실천처장의 사회로 사랑의교회 장현덕 목사의 기도에 이어 새대구지방회 목사들과 사모들의 특송이 있은 후 온세상교회 박양현 목사가 잠언 31장 10절의 본문을 통해 “그대 이름은 사모입니다”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고, 샘깊은교회 손석원 목사의 축도로 대학예배를 마쳤다.


한편 새대구지방회는 생활이 어려운 중에 학업에 열중하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전교생 및 교직원 모두에게 점심 식사를 제공했다.


김선배 총장은 새대구지방회의 학교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대학예배를 통해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시고 도전정신을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하고 학교 탐방 전 일정을 1일 가이드로 목사님들과 함께했다.


대학예배 및 학교 탐방에는 박양현 목사(지방회장, 온세상), 장현덕 목사(부회장, 사랑의), 이송규 목사(총무, 한생명), 고유신 목사(주님의), 김호규 목사(성시화), 강병민 목사(시온성), 손석원 목사(샘깊은), 황일구 목사(물댐), 김인수 목사(벧엘교회)가 함께해 변화한 학교와 학생들의 모습을 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학교 탐방 후에는집에서 학교 도서관 자료 및 국내·외 전자자료까지도 이용하고 자료 대출과 도서관 시설 이용이 가능한 특별열람증 발급을 신청했다. 


한편 학교 도서관은 동문과 교단 목회자에게 도서열람 권한을 제공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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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누가복음 2:11) 주님의 은혜가 우리 모든 침례교 가족 여러분과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우리가 영원한 생명과 안식을 누릴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독생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보내주심으로 이뤄진 놀라운 역사입니다. 특히 영원한 심판의 자리에 설 수밖에 없는 우리를 위해 그 분은 희망의 메시지, 회복의 메시지, 구원의 메시지를 선포하셨습니다. 그 분이 바로 우리를 위해 이 땅에 오셨습니다. 이 감격의 순간을, 복됨의 순간을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진정한 이 땅의 왕으로 오신 분은 가장 낮고 천한 자리에 오셨지만 온 인류의 구원자로 오신 것을 믿음으로 고백하며 나아가기를 원합니다. 2023년 바쁘고 어려운 한 해를 주님의 인도하심으로 보내고 이제 한 해를 마무리하는 가운데 있습니다. 모두가 참으로 많이 수고하셨고 애쓰셨습니다. 이 모든 것이 은혜이고 감사임을 고백합니다. 지난 시간 동안 침례교 총회는 교단의 미래를 생각하며 준비된 사업들을 진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교단 전체 교회들의 생각과 의중을 다 담아내기는 쉽지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단이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