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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침례교 목회자 향우회

 

울릉도침례교목회자향우회(회장 정종학 목사)는 6월 20~21일, 1박 2일 동안 경남 통영, 함께하는교회(정종학 목사)에서 47차 정기총회 및 32차 부부수양회를 개최했다. 


1부 예배는 송성태 목사(부회장, 선두제일)의 사회로 회장 정종학 목사가 사도행전 6장 4절로 “우리끼리 이야기인데”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2부 회무는 회장 정종학 목사의 사회로 총무 김만수 목사가 보고하고 규약수정에서 제3장 임원의 임기 제9조 “본회의 임원의 임기는 1년으로 하고 1차 중임할 수 있다”를 “임원의 임기는 2년으로 한다”로 수정하고, 현 임원의 임기를 1년 더 연장하기로 결의해 회장 정종학 목사(함께하는), 부회장 송성태 목사(선두제일), 총무, 재무는 김만수 목사(주마을)가 1년을 더 섬기게 됐다. 


1년 동안 회장으로 섬긴 정종학 목사와 함께하는교회가 목회자들을 대접했으며 내년운 인천 강화 선두제일교회에 만날 것을 약속하고 폐회했다. 

총무 김만수 목사



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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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다시 사셨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그의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게 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벧전 1:3) 2024년 부활절을 맞이하여 3500침례교회와 목회 동역자. 성도들 위에 그리스도의 부활의 생명과 기쁨과 회복의 은총이 충만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우리가 죄인으로 영원한 심판을 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에서 예수님의 죽으심과 다시 살아나심으로 영원한 생명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역사적인 순간입니다. 이 부활의 기쁨과 감격이 없다면 우리는 아무것도 아닌 존재입니다. 이 땅의 창조주이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에 직접 주관하시고 인도하시며 이제는 구원의 완성으로 진정한 하나님 나라의 백성을 몸소 가르치시고 보여주시기 위해 그의 아들을 보내주신 사실을 믿고 기억해야 합니다. 그 분은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셨고 가르치셨으며 가난한 자, 병든 자, 소외된 자, 고난 받는 자를 치유하시고 회복시키셨습니다. 그 회복을 통해 우리는 이 땅에 믿음의 공동체를 세웠습니다. 그 공동체의 핵심은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과 부활의 놀라운 소식입니다. 이 소식이 복음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