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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산지방회 ‘커피브레이크 소그룹 인도자 워크숍’

동부산지방회(회장 전영식 목사)는 교육부(하수성 목사) 주관으로 지난 8월 9일 팔복침례교회(이응준 목사)에서 지방회 소속 목회자부부를 위한 ‘커피브레이크 소그룹 인도자 워크숍1’을 개최했다.


커피브레이크는 1970년대 미국 시카고에서 개척한 평화교회에서 시작됐다. 평화교회는 ‘스토리아워’라는 성경공부를 운영하고 있는데, 자신의 아이들을 데려다 준 어머니들이 ‘스토리아워’가 끝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을 지켜 본 앨빈 밴더 그랜드 목사가 “함께 커피 마시는 시간을 갖자”(Let's have a coffee break)라고 하며 그들을 교회 안으로 자연스럽게 인도하는데서 시작됐다. 커피브레이크는 불신자들이 스스로 성경을 읽어가며 스스로 진리를 발견하게 해 주는 것을 목적으로 육하원칙에 따른 쉬운 질문을 던져 성경에 접근하게 한다.


이번 워크숍 강의는 한국커피브레이크 전문 강사 박신미 사모(인천송현)와 이미나 사모(장성기은)를 주강사로 초청해 진행했다. 워크숍은 효율적인 소그룹 인도, 좋은 질문 만들기, 인도자의 자질과 자세, 전도법, 상황대처법, 실습 등으로 진행했다.


지방회 관계자는 “오랜 코로나 팬데믹으로 함께 모여 배우는데 많은 제약을 받던 차에, 커피브레이크 워크숍의 강의 내용이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실습을 병행해 많은 도움이 됐고, 개교회 사역에 접목할 수 있는 많은 통찰을 얻을 수 있었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지방회 공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