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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교회 김광호 목사 한국침신대에 장학금 5백만원 기탁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김선배)는 지난 10월 6일 수정교회 김광호 목사(사진 오른쪽)로부터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받았다. 


김광호 목사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어려운 시기에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학교와 이를 위해 수고하고 헌신하는 교직원 모두에게 큰 감동을 받았으며, 앞으로도 한국 교회를 이끌어갈 훌륭한 지도자를 배출하는 학교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선배 총장은 기도와 후원을 아끼지 않는 김광호 목사와 수정교회 성도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우리 대학이 세계 최고의 대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구성원 모두가 하나돼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김광호 목사는 대학예배 설교를 통해  “복음의 능력으로”(눅 4: 18~19)란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이날 대학예배는 월드베스트프렌드 이사장 차보용 목사의 사회로 새중앙지방회 전도부장 노상신 목사(세움지구촌)의 기도, 장훈호 목사(그리심)의 성경봉독, 새중앙지방회 증경회장 박성선 목사(성지)의 축도가 있었다. 예배 후에는 캠퍼스를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학예배 및 학교 탐방은 김광호 목사·이애화 사모(수정), 차보용 목사, 박성선 목사, 노상신 목사, 장훈호 목사, 수정교회 김광복 장로, 길삼봉 장로, 김인숙 권사, 길효순 권사, 김분남 성도, 김영준 전도사가 함께 했다.           

범영수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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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다시 사셨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그의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게 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벧전 1:3) 2024년 부활절을 맞이하여 3500침례교회와 목회 동역자. 성도들 위에 그리스도의 부활의 생명과 기쁨과 회복의 은총이 충만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우리가 죄인으로 영원한 심판을 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에서 예수님의 죽으심과 다시 살아나심으로 영원한 생명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역사적인 순간입니다. 이 부활의 기쁨과 감격이 없다면 우리는 아무것도 아닌 존재입니다. 이 땅의 창조주이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에 직접 주관하시고 인도하시며 이제는 구원의 완성으로 진정한 하나님 나라의 백성을 몸소 가르치시고 보여주시기 위해 그의 아들을 보내주신 사실을 믿고 기억해야 합니다. 그 분은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셨고 가르치셨으며 가난한 자, 병든 자, 소외된 자, 고난 받는 자를 치유하시고 회복시키셨습니다. 그 회복을 통해 우리는 이 땅에 믿음의 공동체를 세웠습니다. 그 공동체의 핵심은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과 부활의 놀라운 소식입니다. 이 소식이 복음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