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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 공과 무상보급 124개지방회·391개 교회 신청

 

교단 공과 무상보급을 진행하고 있는 교회진흥원(이사장 장희국 목사, 원장 김용성 목사)은 지난 10월 31일까지 교회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과신청 접수를 한 결과 전국 124개 지방회 소속 391개 교회가 유치·유년·초등·중고등·장년부 공과를 총 2만 2000부 신청했다고 밝혔다. 


신청 내용을 분석한 결과 연령대가 낮을수록 신청 수량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출산율 감소와 교회학교 학생 감소가 연동돼 있음을 보여준다. 교회진흥원은 지역교회에서 신청한 공과를 11월 중순까지 제작 완료해 11월 말까지 모든 교회에 공과가 도착하도록 마무리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2월 10일은 신년교사 콘퍼런스를 개최해 교사들이 아이들을 잘 지도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교회진흥원장 김용성 목사는 “교회진흥원이 2023년부터 시작되는 새로운 공과인 Jesus Lights를 통해 지역교회 다음 세대 부흥에 이바지할 수 있게 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무상보급에 많은 관심과 신청을 해준 지역교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 원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침례교단의 정체성이 담긴 공과로 많은 지역교회의 다음 세대가 교육받음으로 인해 교단 정체성 확립과 하나 됨도 제고되는 의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교단의 다음 세대 신앙 교육과 지역교회 주일학교 부흥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교단 공과 무상보급 사역에 많은 인력과 재원이 소요되는 만큼, 지속 가능한 사역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모두 하나가 돼 상생하는 신앙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가기를 소망한다”며 긴밀한 협조와 후원을 당부했다.


한편, 교회진흥원은 12월 10일 오전 10시에 강남중앙침례교회 왕십리 성전에서 올라인(All-Line) 신년교사 콘퍼런스를 개최하기로 하고 홈페이지를 통해 등록을 받고 있다. 강사로는 교사부흥회에 최병락 목사(강남중앙), 교사 특별 강의에 이수복 사모(강남중앙)가 예정돼 있다. 콘퍼런스에 대한 등록은 교회진흥원 홈페이지(www.holylife.co.kr)에서, 문의는 교회사역팀(02-2643-7390)으로 하면 된다.

범영수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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