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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례신문 전국지방회 간담회 개최

 

침례신문사(이사장 김종이 목사, 사장 강형주 목사)는 지난 11월 3일 천안 아산 마들렌부페에서 전국지방회 초청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전국 50여 개지방회 70여명의 지방회 대표가 자리했다.


이번 지방회 간담회는 침례신문의 현황 보고와 앞으로 지방회와 개교회의 소통을 위해 마련한 자리였다.


이날 간담회는 침례신문사 사장 강형주 목사의 사회로 창리교회 조정환 목사(침례신문사 이사)의 기도, 김종이 이사장(성림)이 환영인사를 전했다.


김종이 이사장은 “2006년 침례신문 이사로 봉사한 이후, 처음으로 이렇게 지방회 목회자들과 함께 간담회를 가진 것이 뜻깊은 일이며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 지방회와 교회가 요청하는 일에 침례신문이 복되고 귀한 소식을 담아낼 수 있도록 이사회와 본보 직원들이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고 밝혔다.


이어 강형주 사장이 2022년 침례신문의 지방회 후원 상황과 구독현황, 신문제작 후원 교회 등 현안에 대해 보고하고 침례신문에 대한 협조 사항을 제안했다.


주요 협조사항은 △침례신문 홈페이지 PDF 무료 제공(2023년 1월부터) △미구독교회 구독 신청은 지방회 또는 개교회에서 요청하며 △지방회별 연후원(자립교회 구독료 납부는 별도) △신문 제작 후원(지방회, 교회 협조, 제작후원비 200만원) △2023년 지방회 임원광고 △지방회 및 소속교회 주요행사 기사 접수 등을 설명했다.


강형주 사장은 “코로나 팬데믹과 새로운 체제 정비 등으로 여러 난제들이 있었지만 여러 동역교회들의 협력과 협조, 후원으로 조금씩 재정적으로 안정되며 양적으로 질적으로 침례신문이 변화의 길을 걷고 있다”며 “교회에 유익이 되고 교단의 희망이 되는 소식을 전할 수 있도록, 침례신문이 든든한 교회의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지방회가 관심을 가지고 협력해달라”고 전했다.


이어 참석자들의 질의응답을 받은 후, 우리교단 총회 공보부장 김진혁 목사(뿌리)가 인사하고 교회진흥원 이사장 장희국 목사의 폐회기도로 간담회를 마쳤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대전대덕지방회 명용석 목사(대전)는 “과거에 비해 침례신문의 변화된 모습을 보면서 교단의 여러 소식들을 기대하고 있다”며 “보다 발빠르게 교단의 상황들을 전해주고 교회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은 대안을 제시하고 교단 현안에 보다 객관적인 목소리를 내주기를 바란다”고 참석 소감을 밝혔다.

아산=이송우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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