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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회 가을나들이

 

광주지방회(회장 주산곤 목사)는 친교부(부장 심재권 목사)와 지방회복지회 연합으로 지난 10월 20일 고창과 장성일원으로 가을 나들이를 다녀왔다.


지방회 목회자 부부들이 가을 햇살을 맞으며 고창으로 출발해 람사르갯벌센터전시관과 갯벌을 탐방했다.


목회자 부부들은 2021년 유네스코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고창 갯벌을 둘러보며 하나님의 창조 신비가 살아 숨 쉬는 곳임을 피부로 느꼈다. 이어 하전마을 맛집에서 점심식사를 마친 후 고창의 볼거리인 핑크뮬리정원과 선운산 생태공원, 자연박물관에서 가을의 추억을 담았다. 


장성 황룡강 가을꽃축제에서 수상 자전거를 타는 등의 활동을 마치고 저녁식사를 한 후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심재권 친교부장은 “목회자들이 오랜만에 야외로 나와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참 감사하고 기쁘다”고 말하며 협력해 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공보부장 서천복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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