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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학번 입학 30주년 감사예배

장학금 1500만원 기탁 등 학교 격려

 

한국침례신학대학교는 지난 10월 18일 교단기념대강당에서 92학번 동기회(회장 송동선 목사) 입학 30주년 기념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92학번 동기회 우제욱 목사(원주조은)의 사회, 송동선 목사의 기도, 우리교단 총회장 김인환 목사(함께하는)의 축하 영상, 침신 92학번 동기회의 특송이 있은 후, 장학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


박민유 동문(배우)의 성경 봉독이 있은 후, 신강식 목사(포항열방비전)가 “복음, 열방을 변화시키는 하나님의 능력!”(롬1:1~4)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우제욱 목사의 광고 박춘광 목사(신동탄지구촌)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또한 92학번 동문들은 전체 재학생과 교직원에게 중식을 제공하고, 학교 구내식당에서 오찬을 나누며 새롭게 리모델링 된 캠퍼스 일대를 둘러보면서 학창 시절의 추억을 회상하고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92학번 동문은 10월 17일 오후 6시부터 모교 아가페홀에서 ‘입학 30주년 기념 Homecoming Day’를 개최해 동문들과 교제했다.              

범영수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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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다시 사셨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그의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게 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벧전 1:3) 2024년 부활절을 맞이하여 3500침례교회와 목회 동역자. 성도들 위에 그리스도의 부활의 생명과 기쁨과 회복의 은총이 충만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우리가 죄인으로 영원한 심판을 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에서 예수님의 죽으심과 다시 살아나심으로 영원한 생명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역사적인 순간입니다. 이 부활의 기쁨과 감격이 없다면 우리는 아무것도 아닌 존재입니다. 이 땅의 창조주이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에 직접 주관하시고 인도하시며 이제는 구원의 완성으로 진정한 하나님 나라의 백성을 몸소 가르치시고 보여주시기 위해 그의 아들을 보내주신 사실을 믿고 기억해야 합니다. 그 분은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셨고 가르치셨으며 가난한 자, 병든 자, 소외된 자, 고난 받는 자를 치유하시고 회복시키셨습니다. 그 회복을 통해 우리는 이 땅에 믿음의 공동체를 세웠습니다. 그 공동체의 핵심은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과 부활의 놀라운 소식입니다. 이 소식이 복음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