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교회(최성은 목사)는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9일까지 영혼 구원을 위한 가을전도 축제인 ‘블레싱 2022’를 진행하고 1800여 명의 VIP(전도초청자)가 교회를 방문하고 1100여 명이 예수님을 영접하는 결실을 맺었다.

3년만에 전체 현장 모임으로 진행한 ‘블레싱 2022’는 말씀과 기도로 준비하며 예비된 영혼들을 향한 계획들을 실천하는 자리였다.

VIP들의 마음을 열기 위해 준비한 특별 초대 선물(빛과 소금 세트: 티라이트, 핑크소금)을 지난해보다 1000개가 많은 5000개를 제작했음에도 전년도에 비해 더 빨리 선물이 소진될 만큼 성도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또한, 블레싱 축제를 1달여 앞두고 시작된 하잠멈(하던 일을 잠시 멈추고 기도) 릴레이 기도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3000중보용사들의 중보기도, 4주간 이어진 블레싱을 위한 금요 느헤미야 기도회를 통해 그 어느 해보다도 블레싱을 위해 뜨거운 기도로 집회를 준비했다.

‘블레싱 2022’ 기간 동안은 지구촌교회 중보기도팀이 예배의 은혜와 VIP들의 영혼 구원을 위해 간절히 간구했다.

이번 전도 축제는 각 집회의 특성에 맞게 구성됐다. 모든 연령층이 참석할 수 있는 10월 30일 첫째 날 주일예배 말씀은 이동원 원로목사가 도피성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말씀을 전했고, 저녁 집회는 가수 김장훈의 노래와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의 간증이 이어졌다.

한 주 후 11월 6일 주일예배 말씀은 최성은 목사가 돌을 든 군중 앞에 선 한 여인의 모습을 통해 우리가 모두 예수님이 필요한 죄인임을 전했고, 저녁 집회는 ‘가수 양동근과 콜링콰이어, 옹알스의 무대를 통해 아름다운 찬양과 간증, 웃음과 감동이 있는 축제로 진행됐다.

여성들을 위해 준비된 11월 2일 수요 오전 집회는 색소포니스트 심삼종 교수의 연주와 예수님과 깊은 터치를 통해 새로운 삶을 시작한 한 여인에 관한 최성은 목사의 메시지가 이어졌다.

9일 수요집회는 일기예보 나들(박영렬 목사)의 감성 넘치는 노래와 찬양, 간증이 이어졌다. 대학·청년 및 직장인들을 위한 수요 저녁 집회는 불후의 명곡에서 여러 차례 우승을 차지했던 가수 알리의 찬양과 간증이 있었고, 시니어(65세 이상)들을 위해 준비한 11월 4일 금요 오전 집회에는 ‘은혜’ ‘행복’ ‘감사’ 등의 찬양을 작사 작곡한 손경민 목사의 찬양과 간증이 있었다. 

블레싱 2022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전면적인 현장 집회가 재개되면서 그 어느 해보다 성도들의 참여과 관심이 높았던 시간이었다. 이로 인해 전년보다 작정한 VIP 인원이 1.8배 증가했고, 현장에 참여한 VIP 인원과 결심 인원도 각각 2배 이상 증가했다.

2번의 전도 집회 설교와 매시간 구원초청을 인도한 최성은 목사는 “모든 사람은 죄인이며, 또한 외롭고 상처받은 존재이기에 예수님과 깊은 터치를 통해서만이 진정한 기쁨과 구원의 역사를 경험할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블레싱 2022가 단순히 지구촌교회만의 축제가 아니라 한국교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결심한 VIP들에게는 거주지에 있는 지역 교회로 출석하도록 실제적인 격려를 하였고,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송우 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