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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 문화의 새로운 장을 마련했다! ‘가스펠스타C 시즌5’ 종료

명성교회서 TOP10 무대 선보여, 대상에 성악가 김현수 수상



아가페문화재단이 주최하고 C채널방송이 주관한 국내 CCM 오디션 프로그램인 가스펠스타C 시즌5’가 지난 1030일 서울 명성교회(김삼환 목사) 월드글로리아센터에서 TOP10 본선 생방송 무대를 끝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지난 71일 온라인 예선을 시작하며 약 500여개 팀이 참가, 이 중 30여 팀이 멘토링 캠프에 참여했으며 이중 TOP10이 선정됐다. TOP10은 본선 무대를 준비하며 제작한 10곡의 찬양을 관객들에게 선사했다.

생방송 무대에는 600여 명의 관객과 함께 5명의 멘토(민호기, 이삼열, 임선호, 김효식, 배다해) 등이 함께했다.


가스펠스타C 시즌5’ 본선의 대상은 민호기 멘토가 TOP10으로 선정해 하늘에 속한 사람을 찬양한 김현수 씨(도림)가 차지했다. 김현수 씨는 서울대 성악과를 졸업하고 테너로 활동하던 중 가스펠스타C 시즌5’에 참가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1,00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주어졌으며 본선에 오른 TOP10 전원에게도 각 100만원씩의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됐다.





이번 대회 참가가 TOP10 중에는 눈에 띄는 참가자도 있었다. 뉴에이블즈 팀의 해외참가자 죠셉 붓소는 오하이오주립대에서 한국어를 전공하고 한국에 와서 하나님을 찬양하기 위해 길거리 버스킹을 통해 찬양을 불렀으며 이번 TOP10에 선정됐다.


서창용씨는 시즌3때부터 참가해 3번째만에 TOP10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배다해 멘토가 선정한 TOP10 김주람씨는 현재 고등학생으로 아름다운 목소리와 감성을 가지고 있어 2의 배다해라는 평을 들을 정도로 뛰어난 실력파도 이번 가스펠스타C 시즌5’에 발굴됐다.


주최측은 올해도 찬양을 통해 음악적 재능을 발휘하는 참가자들이 참여했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그 실력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앞으로 한국 찬양 문화를 선도해 나갈 귀한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생방송에서는 TOP10을 응원하기 위해 시청자들도 온라인 투표에 참여, 28,000여 건이 집계되어 뜨거운 관심을 부였다. ‘가스펠스타C 시즌5’ 생방송 무대에서 불려진 TOP10의 찬양은 각 음원 포털 사이트에서도 들을 수 있다.

/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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