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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말씀으로 세상을 이겨내자”

전국여성선교연합회 제64차 연차총회 및 여름수련회 개최


신임회장에 조현순 권사(보정) 선임

침례교 전국여성선교연합회(회장 정영란, 총무 백순실, 전여회)는 지난 821~22일 양일간 서울 여의도교회(국명호 목사)에서 제64차 연차총회 및 여름수련회를 개최했다.

주 안에서 말씀을 살아내자”(고후5:17)란 주제로 열린 이번 연차총회는 전국 침례교 여성 회원 800여 명이 참석했다. 개회예배는 전여회의 표어제창을 시작으로 조현순 제1부회장의 기도, 침례교여성선교합창단가 특별찬양한 후, 우리 교단 총회장 유관재 목사(성광)한 소망”(4:1~4)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유관재 목사는 설교를 통해, “우리는 자랑스러운 침례교인으로 성경적인 교단 안에 서로 협력하며 이 땅의 복음화를 위해서 헌신해왔다. 성경 이외에 것에 타협하지 않고 오직 말씀을 향해 가는 우리가 바로 한국교회의 미래라 믿는다면서 이제 우리가 하나님 앞에 먼저 나누고 베푸는 자가 되기를 소망한다. 세상이 우리를 조롱하고 갈등을 일으킬지라도 우리는 십자가의 능력을 믿고 순종하며 나아가자고 전했다.


이어 총회 평신도부장 강석원 목사(거룩한샘성천)의 격려사, 총회 총무 조원희 목사가 인사하고 이난숙 재무의 헌금기도, 조은주 사모(노은)의 헌금 특송, 여의도교회 오명희 총여선교회장이 인사한 뒤, 유관재 총회장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이어 오후에는 아세아연합신학대학학교 송원근 교수(북한선교학)한반도의 살 길-복음 통일이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특별히 현 한반도 정세와 위기의 북한에 대한 바른 시각을 가져야 함을 강조했다.


저녁 부흥회는 국명호 목사(여의도)가 나서 이 때를 위함이 아닌가”(에스더4:12~17)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22일에는 윤종상 선교사가 선교보고를 진행하고 한국교회와 교단, 해외선교사들을 위해 기도회를 진행했다. 폐회예배는 예수세대운동 김 다니엘 선교사가 그 마음에 합한 자”(삼상16:1~13)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한편, 64차 정기총회에는 지난 회기의 사업보고와 총무보고 감사보고, 재무보고, 2018년 예산안 인준을 거쳤으며 신임 임원들을 선출했다. 전여회 신임회장으로는 조현순 권사(보정)가 선임됐다. 전여회는 33명의 신임실행이사와 30여명의 이사들을 선임했다. 신임이사들을 위한 연수회가 오는 94~5일 오륜빌리지에서 있을 예정이다.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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