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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신대 목회연구원 2학기 개강예배



침례신학대학교 목회연구원(원장 장동수 교수)은 지난 828일 서울 여의도 총회 대예배실에서 전체 학우가 참석한 가운데 2017학년도 2학기 개강예배를 드렸다.

원우회장 정기선 전도사의 사회로 진행한 이날 예배는 원우회 총무 최재원 전도사가 기도한 후 연구원 원장 장동수 교수가 이 두루마리를 먹어라”(3:1~3)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장동수 교수는 우리가 이곳에 온 이유는 말씀의 모판을 잘 마련하고 키워서 이 땅의 죽어가는 영혼들을 살리기 위해 쓰임받은 일꾼으로 새로운 도전의 길이 될 것이라며 우리가 하나님의 입을 가질 때, 하나님의 권능으로 덧입혀주시고 우리를 통해 하나님께 능히 일하시리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목회연구원은 오는 911일 강남중앙교회(피영민 목사)에서 피영민 목사를 강사로 2017-2학기 영성수련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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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다시 사셨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그의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게 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벧전 1:3) 2024년 부활절을 맞이하여 3500침례교회와 목회 동역자. 성도들 위에 그리스도의 부활의 생명과 기쁨과 회복의 은총이 충만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우리가 죄인으로 영원한 심판을 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에서 예수님의 죽으심과 다시 살아나심으로 영원한 생명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역사적인 순간입니다. 이 부활의 기쁨과 감격이 없다면 우리는 아무것도 아닌 존재입니다. 이 땅의 창조주이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에 직접 주관하시고 인도하시며 이제는 구원의 완성으로 진정한 하나님 나라의 백성을 몸소 가르치시고 보여주시기 위해 그의 아들을 보내주신 사실을 믿고 기억해야 합니다. 그 분은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셨고 가르치셨으며 가난한 자, 병든 자, 소외된 자, 고난 받는 자를 치유하시고 회복시키셨습니다. 그 회복을 통해 우리는 이 땅에 믿음의 공동체를 세웠습니다. 그 공동체의 핵심은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과 부활의 놀라운 소식입니다. 이 소식이 복음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