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중부지방회(회장 한재성 목사)는 9월 4~8일 캄보디아 프놈펜 껌뽕사옥에서 “대전중부지방회와 함께하는 캄보디아 선교사대회”를 개최했다.
지방회장 한재성 목사(21세기아름다운)는 “전 세계에 흩어져 지금 이 시간에도 복음을 전하고 있는 침례교 선교사들이 여러 가지 어려움을 이겨내며 현장에서 사역하고 있다. 그 가운데 캄보디아의 선교사들을 섬기며 함께 교제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 허락된 것을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면서 “그동안 대전중부지방회 소속 교회들마다 매년 선교의 현장을 방문하거나 지원하는 사역들을 꾸준히 진행해 온 것을 잘 알고 있다. 올해에는 지방회의 역량을 모아 선교사들을 섬기기 위해 선교사 대회를 계획했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지방회 소속 교회들 중 21개 교회(한길교회, 도안대흥교회, 하늘비전교회, 한소리교회, 21C아름다운교회, 금산제일교회, 주향한교회, 예수제일교회, 천을리전원교회, 화평교회, 사랑과섬김교회, 하늘꿈교회, 샘물교회, 평화교회, 예광교회, 엔드비전교회, 선대전교회, 한밭교회, 대흥세종교회, 큰빛교회, 금동교회)의 목회자 부부 37명과 캄보디아 현지 선교사 12가정(자녀포함)이 모여 총 70여명의 인원이 참여한 가운데 선교사역보고와 캄보디아지부총회를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주의 은혜로 마쳤다.
지방회 공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