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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례교 충북연합회 목회자부부 체육대회


침례교충북연합회(회장 이정선 목사, 총무 고재영 목사)는 지난 10월 9일 공군사관학교 내 쌍수체육공원에서

2017년 목회자 부부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제27회 행사에는 6개 지방회 200여명의 목회자 부부가 참가했다. 식전행사에는 청주시장 이승훈 장로(분당 지구촌)와 황영호 시의회 의장이 참석해 축사했다. 개회예배는 연합회장 이정선 목사(대광)의 사회, 기도는 안국철 목사, 말씀은 침례교 총회장 안희묵 목사가 “형제의 연합(시 133:1~3)”이란 제목으로 전했다. 침례교 총무 조원희 목사의 축사, 김명식 원로목사의 축도, 총무 고재영 목사의 광고 후 본격적인 경기가 시작됐다.
체육대회 종목은 족구, 축구, 배구, 윷놀이, 손족구, 농구 자유투 승부차기 등으로 구성됐다. 축구와 배구는 A, B팀으로 나눠 목회자들의 연합과 친목도모를 했다.


축구연합우승은 “동청주, 청주, 남부” 팀이 했고, 배구 연합우승은 “충주, 중앙, 충청”팀이, 족구 우승팀은 청주 중앙지방, 사모 농구 자유투 우승팀은 남부지방, 승부차기 우승은 충청지방, 손 족구 우승팀은 청주지방, 윷놀이 우승은 충청지방회가 차지했다. 종합 발표에서 사랑상은 충청지방회, 믿음상은 남부지방회, 소망상은 중앙지방회가 각각 차지했다.  연합회장 이정선 목사는 “즐기면서 화합”이란 주제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형제자매로서 한마음 한뜻이 돼 즐기면서 경기에 임하며, 서로 섬김과 격려, 배려를 통해 승부욕보다는 아름다운 교제와 친목을 다지는 연합 체육대회가 되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처음으로 목회자 연합팀으로 구성한 축구, 배구, 사모들의 승부차기 경기에 많은 관중과 열광, 협동심을 발휘하는 즐거운 시간이 됨을 감사했다.
이 모든 것을 준비한 동청주지방회와 특별히 모든 일정을 잘 진행한 총무 고재영 목사의 노고와 각 지방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내년에는 충주지방회에서 개최할 것을 결정하며 아쉬움 속에서 모든 일정을 마쳤다.


연합회 총무 고재영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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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다시 사셨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그의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게 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벧전 1:3) 2024년 부활절을 맞이하여 3500침례교회와 목회 동역자. 성도들 위에 그리스도의 부활의 생명과 기쁨과 회복의 은총이 충만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우리가 죄인으로 영원한 심판을 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에서 예수님의 죽으심과 다시 살아나심으로 영원한 생명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역사적인 순간입니다. 이 부활의 기쁨과 감격이 없다면 우리는 아무것도 아닌 존재입니다. 이 땅의 창조주이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에 직접 주관하시고 인도하시며 이제는 구원의 완성으로 진정한 하나님 나라의 백성을 몸소 가르치시고 보여주시기 위해 그의 아들을 보내주신 사실을 믿고 기억해야 합니다. 그 분은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셨고 가르치셨으며 가난한 자, 병든 자, 소외된 자, 고난 받는 자를 치유하시고 회복시키셨습니다. 그 회복을 통해 우리는 이 땅에 믿음의 공동체를 세웠습니다. 그 공동체의 핵심은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과 부활의 놀라운 소식입니다. 이 소식이 복음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