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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석 목사 예일교회 제4대 담임목사 취임감사예배


중부산지방회(회장 윤영철 목사)는 지난 11월 5일 예일교회의 제4대 담임목사 취임감사예배를 드렸다.
담임목사로 취임한 소진석 목사는 침례신학대학교 80학번으로 영진교회 출신이며, 부산범일교회(최병산 목사)에서 목사 안수를 받았다(1991.11.17).  남태평양 피지와 남미 브라질에서 선교사로 사역(해외선교회 FMB 파송)한 소진석 목사는 지구촌교회에서 이동원 목사와 오랜 시간 동역한 바 있으며, 미드웨스턴 침례신학대학원(MBTS)에서 교육목회학 박사(D.Ed.Min) 학위를 취득했다.


1부 경건예배는 담임목사로 취임하는 소진석 목사가 사회를 맡았으며, 이재순 원로목사(예일)가 “목사직”(엡 4:11~12)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서 진행된 2부 취임식은 지방회장 윤영철 목사(한아름공동체)의 사회에 따라, 소진석 목사와 예일교회가 서로를 향해 헌신서약을 했으며, 소진석 목사를 목사시취한 분들(박선제, 김갑덕, 김병수, 최병산 목사)을 중심으로 이재순 원로목사와 우용훈 원로목사까지 동참한 위임기도가 다음 순서로 이어졌다. 그 후 이동원 목사의 축하영상, 지방회 고문 정백수 목사(온누리)의 축사, 김병수 목사(부산교회 원로)의 격려사, 최병산 목사(범일교회 원로)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자리에 함께한 많은 지인과 하객들의 축복 속에서 소진석 목사는 중부산지방회 회원 교회인 예일교회의 담임목사로 취임했으며, 중부산지방회도 기쁜 마음으로 축하하며 환영하는 복된 시간을 가졌다.


체육공보부장 홍정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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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다시 사셨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그의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게 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벧전 1:3) 2024년 부활절을 맞이하여 3500침례교회와 목회 동역자. 성도들 위에 그리스도의 부활의 생명과 기쁨과 회복의 은총이 충만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우리가 죄인으로 영원한 심판을 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에서 예수님의 죽으심과 다시 살아나심으로 영원한 생명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역사적인 순간입니다. 이 부활의 기쁨과 감격이 없다면 우리는 아무것도 아닌 존재입니다. 이 땅의 창조주이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에 직접 주관하시고 인도하시며 이제는 구원의 완성으로 진정한 하나님 나라의 백성을 몸소 가르치시고 보여주시기 위해 그의 아들을 보내주신 사실을 믿고 기억해야 합니다. 그 분은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셨고 가르치셨으며 가난한 자, 병든 자, 소외된 자, 고난 받는 자를 치유하시고 회복시키셨습니다. 그 회복을 통해 우리는 이 땅에 믿음의 공동체를 세웠습니다. 그 공동체의 핵심은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과 부활의 놀라운 소식입니다. 이 소식이 복음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