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온양지방회 양지훈 전도사 목사 안수식



온양지방회(회장 윤봉한 목사)는 지난 11월 5일(주일) 오후 4시 신창교회(최재희 목사)에서 양지훈 전도사의 목사 안수식이 있었다. 1부 예배는 최재희 목사(신창)의 주례와 정훈화 목사(하늘비전)의 대표기도에 이어서 마 3:13~17을 통해 “반드시 받아야 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지방회장 윤봉한 목사(새남산)가 말씀을 전했다.
윤봉한 목사는 설교를 통해, “영적지도자는 영적공동체를 이끌어가면서 고난을 견디고 승리의 삶을 살아야 한다”면서 “목회자는 반드시 세상을 향해 할례를, 자신에 대해서는 침례를, 사명(사역)을 위해서는 반드시 성령을 받아야 한다”고 전했다.


2부 안수례는 지방회 총무 조인호 목사(온마음)의 시취 경과보고와 최재희 목사(신창)의 서약이 이어졌다.
안수례는 지방회 부회장 김병완 목사(배방중앙)의 안수를 위한 대표기도에 이어 지방회 안수위원(윤봉한 목사, 김병완 목사, 서성래 목사, 엄태일 목사, 김계택 목사, 김병철 목사, 정훈화 목사, 김호대 목사, 최재희 목사)들에 의해서 거행됐다. 그리고 안수례 후 주례자 최재희 목사는 양지훈 전도사의 목사가 됨을 하나님 앞과 교회 앞에서 선포했다. 이어 목사 가운착의와 함께 지방회와 신창교회로부터 목사 안수 축하패가 증정됐다.


3부 축하는 권면에 엄태일 목사(새생활), 김계택 목사(기산)가 그리고 축사에 서성래 목사(새샘), 총회 교육부장 김병철 목사(온양)가 했다. 이어 신창교회 청년부에서 준비한 축하 영상은 지난 2년간 진실하고 뜨거운 열정으로 사역한 사랑과 헌신의 사역을 감당한 양지훈 목사를 향한 청년들의 사랑과 감사를 담은 축하 메시지가 있었다. 이어진 청년부 축가는 좌중을 눈물과 감동으로 가득하게 하였다.


끝으로 서광선 장로(신창)의 인사 및 광고 그리고 꽃다발 증정과 김호대 목사(신창교회 원로)의 축도로 모든 목사 안수식을 마쳤다. 목사 안수를 받은 양지훈 목사는 조아라 사모와 양온유 1녀를 두고 있으며, 침례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M. Div) 졸업, WMTC 18기 장·단기 선교사 훈련 수료, 이스라엘 Gvulot 단기선교, 김제교회 및 신창교회에서 전도사 사역을 감당했다. 너무나 귀하고 복된 사명자로 기름부음 받은 양지훈 목사가 감당하며 걸어가야 할 앞으로의 사역 길에 구름같이 둘러 싼 허다한 하나님의 자녀들과 교회의 사랑을 담은 축복의 기도를 드린다.


공보부장 손경문 목사



총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