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진흥원(원장 이요섭 목사)은 지난 11월29~30일 포천중앙교회(박상구 목사)에서 파라솔전도세미나와 전도실습을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사전에 계획된 것은 아니었지만, 포천중앙교회의 강력한 요청으로 수요예배 시간을 이용하여 짧게 진행하고, 이튿날 전도 실습을 가졌다. 4팀의 파라솔전도팀을 운영한 결과 총 76명(장년 32명, 중·고등부 6명, 초등 38명)의 이름과 연락처를 확보하고, 그 중 14명은 관계를 맺기도 했다.

주목할 만한 일은 포천중앙교회도 전도에 나름 힘쓰고 있던 교회였다는 것이다.
지난 12월 4일에는 경주 구정중앙교회(이창훈 목사)에서 세미나가 진행됐다. 파라솔전도법을 배우고 적용하는 교회들이 점점 늘어가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있게 될 교회진흥원 주최 파라솔전도 지역 세미나를 통해 전도에 새로운 동력을 얻는 교회들이 더 많이 늘어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범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