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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방회 정기총회



울산지방회(회장 최원수 목사)는 지난 11월 20일 사계절교회(최원수 목사)에서 2017년을 잘 마무리하고, 뜻깊은 2018년을 준비하고자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원수 목사(사계절)의 사회로 1부 경건예배를 시작해 한차희 목사(동행)의 기도, 그리고 성일교회 원로목사인 이상현 목사가 빌립보서 2장 5~11절을 본문으로 “이 마음을 품어라”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하고, 최무룡 목사(목양)의 축도로 경건예배를 마쳤다.
지방회 총무 배규민 목사가 회원을 점명하니 2/3이상 참석해 회장이 개회를 선언했다. 회의록서기에 회장이 임명하는 자로 선정하기로 해 현서기 김진복 목사가 선정됐다. 이어서 전 회의록 낭독, 회순통과, 각부 사업보고, 규약 수 개정, 임원 선거에 들어갔다.
임원선거에서 무기명 투표를 통해 장병근 목사(늘푸른)가 회장으로, 부회장에는 한차희 목사(동행)가, 총무에는 배규민 목사(하늘)가 선출되고 각부 부장이 선임된 이후 장병근 목사의 기도로 정기총회를 마쳤다.
이날 신안건에서 울산지방회 명칭을 울산남지방회로 변경하기로 상정해 모두가 찬성해 지방회 명칭을 울산남지방회로 변경했다.


총무 배규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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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땅에 평화의 주님이 오셨습니다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누가복음 2:11) 주님의 은혜가 우리 모든 침례교 가족 여러분과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우리가 영원한 생명과 안식을 누릴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독생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보내주심으로 이뤄진 놀라운 역사입니다. 특히 영원한 심판의 자리에 설 수밖에 없는 우리를 위해 그 분은 희망의 메시지, 회복의 메시지, 구원의 메시지를 선포하셨습니다. 그 분이 바로 우리를 위해 이 땅에 오셨습니다. 이 감격의 순간을, 복됨의 순간을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진정한 이 땅의 왕으로 오신 분은 가장 낮고 천한 자리에 오셨지만 온 인류의 구원자로 오신 것을 믿음으로 고백하며 나아가기를 원합니다. 2023년 바쁘고 어려운 한 해를 주님의 인도하심으로 보내고 이제 한 해를 마무리하는 가운데 있습니다. 모두가 참으로 많이 수고하셨고 애쓰셨습니다. 이 모든 것이 은혜이고 감사임을 고백합니다. 지난 시간 동안 침례교 총회는 교단의 미래를 생각하며 준비된 사업들을 진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교단 전체 교회들의 생각과 의중을 다 담아내기는 쉽지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단이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