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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만준 목사 천안시 기독교 총연합회 대표회장 취임



천안시기독교총연합회는 지난 11월 17일 하늘중앙감리교회(유영완 감독)에서 제48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1부 개회예배, 2부 회무처리, 3부 대표회장 이취임식의 순서대로 진행됐는데, 이 날 이취임식에서는 신임 사무총장 남기홍 목사(순복음천안)의 사회로 서재철 목사(성실장로)의 기도, 이임축사에는 이기덕 목사(성환), 이임사로는 직전회장 최원걸 목사(성문장로)가 한 해 동안 연합활동에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취임 축사에는 강홍규 목사(은혜나사렛), 박성웅 원로목사(천안)가 담당했으며 취임하는 대표회장 최만준 목사(천안 서머나)는 “부족한 사람이 대표회장으로 취임하게 된 것은, 이 시대 하나님 나라를 위해 헌신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임을 인식하고,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70만을 향해 달려가는 천안을, 교파, 교단을 초월하여 한마음으로 주님 기뻐하시는 일에 온 힘을 쏟겠다”며 “천안에 속한 800여 교회가 어떻게 하면 건강한 하나님의 나라를 이룰 수 있을까 고민하며 아름다운 연합의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구본영 천안시장, 지역 국회의원, 도시의원 등 정계인사 뿐 아니라 지역 사회 저명인사들의 축하를 위한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


공보부장 김진혁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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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다시 사셨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그의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게 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벧전 1:3) 2024년 부활절을 맞이하여 3500침례교회와 목회 동역자. 성도들 위에 그리스도의 부활의 생명과 기쁨과 회복의 은총이 충만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우리가 죄인으로 영원한 심판을 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에서 예수님의 죽으심과 다시 살아나심으로 영원한 생명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역사적인 순간입니다. 이 부활의 기쁨과 감격이 없다면 우리는 아무것도 아닌 존재입니다. 이 땅의 창조주이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에 직접 주관하시고 인도하시며 이제는 구원의 완성으로 진정한 하나님 나라의 백성을 몸소 가르치시고 보여주시기 위해 그의 아들을 보내주신 사실을 믿고 기억해야 합니다. 그 분은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셨고 가르치셨으며 가난한 자, 병든 자, 소외된 자, 고난 받는 자를 치유하시고 회복시키셨습니다. 그 회복을 통해 우리는 이 땅에 믿음의 공동체를 세웠습니다. 그 공동체의 핵심은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과 부활의 놀라운 소식입니다. 이 소식이 복음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