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나무교회(최성재 목사)는 지난 10월 21~25일 한미전도대회의 마이크와 버니 부부 팀과 함께 했다. 주일학교 대상인 초등학생들을 중점적으로 복음 전도 사역을 하고 있는 꿈나무교회와 함께한 마이크와 버니 부부 팀은 30년 가까이 미국 교회의 주일 학교 사역을 해온 풍부한 사역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한미전도 대회에 아주 복음 전도의 귀한 열매를 맺었다. 꿈나무교회는 작은 가정 교회에도 규모에도 불구하고 전도 대상자 65명중 51명에게 복음을 제시하고 이 가운데 50명이 교회를 방문해 함께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를 함께 나눴다.
올해로 다섯 번째의 한미전도대회를 실시하면서 그동안 어린이에게만 국한됐던 전도가 아이들의 부모님을 교회로 초청하면서 자연스럽게 장년들에게도 복음을 전할 수 있는 단계에 이르게 됐다.
매년 정기적으로 이뤄지는 영어 캠프를 통해 진행되는 한미전도대회로 교회에 대한 신뢰가 더욱 깊어지는 계기가 됐다. 특히 이번 한미전도대회를 통해 자녀들의 해외 영어 연수 프로그램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학부모들에게 13년 동안 홈스테이를 해 오고 있는 마이크와 버니의 설명과 그것을 통해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새로운 계기가 되기도 했다. 매년 한미전도대회를 통해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한 꿈나무교회는 교회가 처해진 환경보다도 복음을 전하고자 하는 뜨거운 열정이 복음 전도를 통한 구원의 열매를 맺을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질 수 있으며 한미전도대회를 통해 하나님 앞으로 나오는 구원 받은 영혼들을 바라보며 하나님을 향한 감사와 전도의 기쁨을 누리고 있다.
최성재 목사 꿈나무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