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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지방회 제25차 정기총회



온양지방회(회장 윤봉한 목사)는 지난 12월 12일 배방중앙교회(김병완 목사)에서 온양지방회 여선교연합회와 더불어 제25차 정기총회를 가졌다. 1부 경건예배는 직전회장 이광우 목사(하사림)의 사회와 지방회 여선교연합회 총무 김동미 집사(새생활)의 대표기도와 여선교연합회 임원단의 찬양에 이어 지방회장 윤봉한 목사(새남산)는 딤후 1:18 본문에 따라 “그 날에 주의 긍휼을”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윤봉한 목사는 설교를 통해, “이 땅은 영원하지 않음에도 영원한 것처럼 여기고 자기의 기준에 따라 살아가서는 안 된다”면서 “그 날은 피할 수도, 연기할 수도, 넘어갈 수도 없다. 그 날에 긍휼을 입고 받아야 한다. 이를 위해 이제 우리는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워야 한다”고 말했다.
설교에 이어 배방중앙교회 여성중창단 헌금특송과 헌금을 위한 기도를 지방회 여선교연합회 재무 이명진 집사(배방중앙)가 드렸으며, 광고시간을 통해 지난 1년간 온양지방회를 위해 수고한 지방회장 윤봉한 목사와 여선교연합회장 박미아 집사에 대한 감사패 전달 및 온양교회 15년 근속한 김병철 목사 근속패 증정이 있었다.
끝으로 지방회 부회장 김병완 목사 지방회장 취임에 따른 축하 꽃다발 증정이 있은 후 축도로써 모든 경건예배를 은혜 가운데 마쳤다.


이어진 정기총회 회무에서는 김병완 목사의 사회와 이동만 목사(소망의)의 기도로 개회해 각 부 보고가 이어졌으며, 교회 가입 인준의 건에서 예수소망교회(최수영 목사)를 본 지방회 가입교회로 만장일치로 인준했다. 이어 회장단 선거에서는 김병완 목사 회장 추대에 의해 부회장 및 총무에 대한 1차 투표가 진행되어 부회장에 조인호 목사(온마음), 총무에 박성민 목사(사랑제일)가 선출됐으며, 각 부서 부장에 대한 조각에 따른 임명이 있었다. 회의순서에 따라 예산안 심의 및 신안건 토의가 있은 후 정훈화 목사(하늘비전)의 폐회기도로 제25차 정기총회를 마쳤다.


공보부장 손경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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