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회 오산교회(김종훈 목사)가 지난 1월 4일 우리교단 총회(총회장 안희묵 목사)에 포항지진피해 복구 헌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오산교회는 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지역교회의 소식을 접하고 교회에서 성도들의 뜻을 모아 헌신하기로 했으며 김종훈 목사와 함께 교회 중직자, 부교역자가 함께 총회를 방문하고 안희묵 총회장에게 복구 헌금을 전달했다.
김종훈 목사는 “아픔을 겪고 있을 동역교회를 생각하며 하루 속히 피해 복구가 마무리 되기를 소망하며 작은 정성을 모았다”고 밝혔으며 안희묵 총회장은 “오산교회의 귀한 헌신이 여러 교회에 귀감이 되리라 믿으며 지진 피해 지역 복구에 귀한 밀알로 심겨질 것”이라고 전했다.

이송우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