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침례교사모합창단(단장 강근하 사모)는 최근 전국여성선교연합회가 운영하고 있는 김천사랑의집을 방문하고 사랑의 나눔을 진행했다.
사모합창단은 매주 수요일 대전노은교회에서 합창 연습으로 모이면서 교회나 집에서 남는 물품들을 가져와 나누는 일을 자주 진행했다. 이에 단원들은 계절이 바뀔 때마다 아나바다 장터를 운영해 수익금을 적립해 나갔다.
그리고 이렇게 모인 수익금과 물품들을 뜻깊은 일에 사용하자는데 의견을 모으고 김천 사랑의집을 방문해 그곳에서 생활하고 있는 이들에게 식사를 대접하고 행사 수익금과 물품을 전달했다.
김천 사랑의집은 목회여정을 다 마치고 은퇴한 교역자들에게 소망을 주는 따뜻한 보금자리를 만들겠다는 취지로 전국여선교회연합회에서 마련한 곳이다.
사모합창단 강근하 단장(조치원제일)은 “기쁨으로 사모합창단을 맞아준 김천 사랑의집 식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며 작은 선물임에도 기뻐함에 마음에 큰 감동을 느낄 수 있었다”면서 “현재 김천 사랑의집이 1004명의 후원자들을 모집하는 ‘1004운동’을 전개하고 있기에 이 일에 적극 동참하고 기도할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전사모합창단 단장 강근하 사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