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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중앙지방회 지방회장 취임 감사예배

새중앙지방회(회장 문승일 목사)는 지난 1월 11일 온누리예수사랑교회(이찬우 목사)에서 2018년 22대 새중앙지방회장 취임예배 및 1월 월례회를 가졌다.
취임예배는 지방회 총무 박성선 목사(성지)의 사회로 이응철 목사(봉담백향목)의 기도 후 지방회 증경회장 이정욱 목사(태멘)가 “힘을 다하여 수고 하노라”(골1:28~29)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정욱 목사는 설교를 통해, “목회자가 하나님의 일을 하다보면 낙담과 고독이 오게 된다. 이 낙담과 고독은 사람과 진실한 소통이 안될 때, 또 하나는 현재 사역의 내용에 대해 만족스럽지 못할 때였다”면서 “우리가 ‘힘을 다하여 수고하노라’ 하신 것처럼 최선을 다해서 일하는 새해임원들과 지방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이태희 목사(열린우리)가 헌금 기도를 한 뒤, 지방회장 문승일 목사가 회장 취임인사를 했다. 문승일 목사는 취임사에서 “훌륭하신 선후배 목사님들의 수고와 노력이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많은 업적과 흔적을 남기면서 새중앙지방회가 존재해 왔는데 이 터 위에 다시 한 번 2018년에 새로 세워진 임원들과 회장인 저는 또 다른 1년의 업적의 흔적을 남길 수 있도록 기도와 열정을 가지고 지방회의 화합과 성장과 발전을 위해 열심히 섬기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취임사 후 문승일 목사는 직전회장 박재각 목사(염광)에게 공로패를 증정하였으며, 직전시취위원장 이정욱 목사(태멘)에게는 공로패를 증정하고, 또한 직전총무 조상훈 목사(만방샘목장)에게 공로패를 증정했으며, 개척교회를 위해 후원해준 박춘광 목사(신동탄지구촌)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시취위원장 조충환 목사가 신임회장 문승일 목사(새수원)에게 취임패를 증정했다. 이어서 총무 박성선 목사(성지)의 광고, 증경회장 이찬우 목사(온누리예수사랑)의 축도로 아름다운 협력과 새로운 비전을 품은 지방회 새로운 출발의 예배를 마쳤다.


공보서기 조성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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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이사야 43:19) 새해를 은혜로 시작하게 하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팬데믹에서 엔데믹으로, 코로나에서 자유하게 하시고, 침체된 교회들이 회복의 문턱을 넘어 서서 활기차게 성장할 기회를 주신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고통스러운 터널에서 견디게 하시고, 인내와 절제를 통해 새로움을 기대하게 하셨으니, 새해에는 고통스러웠던 모든 옛 일을 딛고 일어서며, 다시 시작하는 마음과 결단으로 새시대를 열어 나가겠습니다. ‘희망은 어디에 있을까.’ 세상사람들 가운데 어떤이들이 말하기를 교회에는 희망이 없다고도 말합니다. 교인들이 그리스도인답게 살지 못한 이유도 있고, 이단들의 폐혜를 본 사람들도 있으며, 여러 사회적 상황속에서 무작정 불신이 팽배한 이유가 있기에 그렇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회는 이 땅의 희망이자 소망입니다. 세상의 마지노선은 오직 교회 뿐입니다. 세상을 지키고 의와 생명을 주는 최종병기는 예수그리스도가 주인이신 오직 교회입니다.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통해 생명을 허락하셔서 성령님으로 몸된 교회를 세우셨습니다. 하나님의 자랑과 희망이 교회이기에, 세상도 여전히 교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