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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진흥원 제3의 출판사 도서출판 디사이플 시대 연다


교회진흥원(이사장 황인술 목사, 원장 이요섭 목사)은 지난 2월 6일 총회 여의도 빌딩에서 임시이사회 겸 직원상견례를 가졌다. 1부 예배는 13층 라운지에서 황인술 이사장의 사회, 유정환 이사(담산)의 기도에 이어 황인술 이사장의 설교(골1:24)와 축도로 마쳤다.
이사장 황인술 목사는 “5차원 성경학습법을 도입해 공과의 새로운 지평을 만든 j2B 교단 공과가 더 많이 사용되어질 수 있도록 교회진흥원 직원들이 교회와 목회자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해 달라”고 전했다. 2부 회무는 11층 교회진흥원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주요 안건 중에는 교회진흥원 산하에 기존 침례회출판사, 요단출판사 외에 추가로 상표등록이 완료된 도서출판 디사이플 출판사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도서출판 디사이플은 교회진흥원이 범교단적 출판시장을 겨냥한 새로운 출판브랜드 전략으로 기획하여 진흥원 자체, 지방회, 이사회 총 3차에 걸친 이름 공모 및 이사회 결의를 거쳐 탄생했다. 교회진흥원은 그간 침례회출판사에서 교단 신학 및 역사, 요단출판사에서는 침례교단의 정체성을 담은 훈련교재, 신학 및 신앙 도서를 출간해 왔다. 향후 도서출판 디사이플은 그 지평을 범교단적 차원과 비신앙인들까지 접촉점을 넓힐 수 있는 차별화된 출판브랜드로 성장시켜 나갈 예정이다. 한편 교회진흥원 직원들은 ‘교회진흥원의 달’ 행사 기간에(3~5월) 개교회를 방문해 그간의 교육·문서선교 사역을 설명하고, 후원에 감사를 전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 확대를 요청할 계획이다.                                                   


강신숙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