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지방회(회장 김병완 목사) 하늘비전교회(정훈화 목사)는 음봉산동종합사회복지관을 수탁 받아 운영하게 되어 지난 1월 22일 수탁 감사예배를 드렸다. 효창종합사회복지관(서울 용산구 소재)에 이어 우리 교단 유지재단에서 수탁 운영하는 두 번째 종합사회복지관이 됐다.
1부 예배는 정훈화 목사의 인도로 대표기도에 김복곤 목사(한소리), 아산시기독교연합회 대표회장 온재천 목사이 “하나님의 목절대로 쓰임받자”(삿13:5)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고 윤봉환 목사(새남산)의 축도로 마쳤다.
2부는 노인대학 난타 동아리의 축하공연, (재)기독교한국침례회 유지재단 진창섭 이사장의 환영사와 지방회장 김병완 목사(배방중앙)의 축사와 복지관 소개, 아산시기독교연합회(대표회장 온재천 목사)와의 업무협약식에 이어 기념촬영을 하고 건물라운딩을 하는 것으로 마쳤다.

음봉산동사회복지관은 충남 아산시 음봉면 산돌안길 16에 소재하고 있으며 연면적 1642㎡에 지하1층, 지상4층의 규모로 음봉면, 배방읍을 중심으로 아동, 청소년, 노인, 저소득층등을 대상으로 17명의 복지사와 직원들이 다양한 주민복지 사업을 수행중이다. 특히 급성장하는 배방지역에 영어도서관을 운영하며 맟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여 주민들이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다.
앞으로 주님의 명령을 따라 어려운 이웃들에게 한 손에는 복음을 다른 한손에는 떡을 들고 하나님 나라를 확장해 나가는 음봉산동종합복지관을 기대해 본다.

공보부장 이근영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