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방송(이사장 김장환 목사)은 여수지역에 세워질 전남극동방송 설립에 대한 뜻과 움직임을 널리 알리고 현지 교회들과의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기념음악회와 설립추진위원회 발족식을 진행했다.지난 3월 27일 여수 GS칼텍스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전남극동방송 설립추진음악회가 열렸으며 음악회에는 수많은 복음성가를 발표한 것으로 유명한 찬양사역자 김석균, 인기가수 장혜리, 젊은 감성으로 클래식을 노래하는 팝페라트리오 트루바, 가수 메리제인과 종트리오, 광주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이 출연했다.또한 이윤석 국회의원이 출연, 신앙 간증을 통해 하나님을 깊이 만나게 된 계기와 복음방송의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했다.극동방송은 “전남극동방송이 순수 복음방송인 극동방송으로부터 소외된 전남 동부권 성도들에게 새로운 신앙의 활력과 전남 동부권 복음화의 전진 기지로서의 역할을 감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04년에 설립돼 11년동안 10만명 이상의 회원들이 거쳐간 교육청 인가 기관인 디딤에듀원격평생교육원(디딤에듀, 원장 구재성 집사, 사진)가 교회 역량과 경쟁력강화, 선교를 목적으로 하는 교육콘텐츠 재능기부에 나섰다. 디딤에듀는 강의는 물론 시험까지100% 온라인을 통해 취득할 수 있는 다양한 자격증 과정을 제공하며 학생들이 최소한의 시간과 비용으로 목적하는 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왔고 취업경쟁력,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자격증 과정을 원스톱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공익을 위한 활동도 매우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있는데 다양한 공공기관은 물론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관, 언론사 등과 함께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해 사회복지사, 아동복지교사, 기관 구성원 등에 교육 콘텐츠를 재능기부해 공익의 창출과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 하고 있다.디딤에듀 구재성 원장은 최근 교회와 공공기관의 협약식을 통해 “현재 교회의 경쟁력 약화 및 흔들리는 사회적 입지를 타개하기 위해 교육자 및 교사들의 인성교육, 심리상담 능력 등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더불어 교회의 목회자 및 교육자들은 스피치 관련 교육 콘텐츠를 통해 스피치 능력을 키워 목회 능력을 강화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국제구호개발 NGO월드비전 (회장 양호승)은 지난 3월 20일 ‘세계 물의 날’ 을 맞아 스타시티몰에서 워터풀 크리스마스 Waterful Christmas 캠페인을 진행했다. UN 보고서에 따르면 20초마다 한 명의 아이가 안전하지 못한 물 때문에 세상을 떠나며, 전세계 7억 6,800만 명이 깨끗한 물을 마시지 못한다. 매년 3월 22일은 UN이 정한 세계 물의 날로, 월드비전은 세계 57개 나라에서 식수 시설 및 화장실 설치, 위생교육, 식수관리 위원회를 통해 주민 스스로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하는 식수위생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워터풀 크리스마스 캠페인이 열린 스타시티몰에 설치된 ‘워터풀 트리’는 우리나라 1인이 하루 동안 사용하는 물(약 275L)로 만들어졌다. 이는 아프리카 4인 가족이 약 20일간 쓰고 있는 물의 양과 같으며, 이를 통해 물 부족, 안전하지 못한 물에 대한 접근이 어려운 지구 반대편의 현실을 알리고 있다. 이외에도 현장에는 아이들에게 깨끗한 물을 전할 수 있는 ‘생명의 물방울 뽑기’ 가 마련됐다. 200원을 기부하고 파란색 뽑기 볼을 뽑으면, 물 절약을 위해 생활 속에서 실천 할 수 있는 약속이 들어있다. 남겨진 뽑기
기독교 인터넷 신문인 뉴스미션이 창간 10주년을 맞아, 지난 3월 19일 서울 양평동 사옥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산다는 것은’이라는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뉴스미션은 “이번 간담회는 기독교가 ‘개독교’의 오명을 입고 있는 시대에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정체성을 고민하며 고군분투하는 평신도들의 이야기를 담아내고자 기획됐다”고 박혔다.간담회는 실천신대 정재영 교수의 사회로, 수다쟁이 예수님의 저자 임민택 대표(NGO 홀로하 대표), 극단 대표이면서 목회자들이 함께 촬영하고 싶은 사진작가로도 손꼽히는 김도태 대표(극단 비유), 감리교회 장로로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팽성화 장로(실로암) 등이 패널로 참여해 신앙생활에 관한 진솔한 생각들을 나눴다.평신도들은 교회의 어떤 모습이 바뀌었으면 할까. 너무 많은 프로그램으로 정작 가족에 소홀해야 하는 상황, 어린 자녀를 둔 부모에 대한 배려 부족, 새벽기도로 인한 어려움 등을 토로했다. 임민택 대표는 “수많은 프로그램들 때문에 주일에 가족과 있을 시간이 없어요. 저마다 교회에서 봉사하다 보면 하루가 가는 거죠. 주님은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라고 했는데 왜 우린 쉬지 못할까요. 성도들을 지치게 하는 시스템은 개선될 필요가 있다고
밀알복지재단에서 운영중인 사회적기업 청밀이 풀무원 계열 푸드머스와 손을 잡았다. 식자재 서비스, 공공기관 유통 및 농산물전처리센터 운영을 통해 소외계층 일자리 창출을 전문으로 하는 사회적기업 청밀(대표 양창국)은 지난 3월 19일, 풀무원 계열의 식자재 전문기업 푸드머스(대표 이효율)와 사회공헌활동 전반에 대해 상호 협력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단순히 장애인 및 소외계층에게 자선을 베푸는 것이 아닌 직업훈련과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사회적 책임과 공적 이익 증진에 바람직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했고, 2010년부터 청밀이 운영 중인 경기도 양지에 소재하고 있는 농산물전처리센터(CD센터) 작업인력을 장애인과 55세 이상의 고령층, 여성 등으로 점차 고용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현재 센터의 고용인력 19명중 취약계층 인원은 10명이다.밀알복지재단 본사에서 이루어진 이날 협약식에서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는 “기업들의 이러한 장애인 및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은 대단히 환영할 일이며 앞으로도 이런 좋은 일이 계속되어 장애인 및 소외계층의 복지 증진이 더 나아졌으면 한다. 이를 위해 양
침례신학대학교(총장 배국원) 서울 목회연구원(원장 양병모)는 지난 3월 23일 서울 여의도 총회 13층 대예배실에서 2015학년도 1학기 영성수련회를 가졌다.이번 수련회는 “오직 너 하나님의 사람아!”란 주제로 큰빛교회 김선주 목사가 3번에 걸쳐 말씀을 전하며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김선주 목사는 목회는 “문제”에서 시작됨을 전제하며 “왜 목회가 어려운가, 교회 사역이 힘든가에 대한 질문이 떠오를 때마다 우리는 우리를 인도하신 예수님께 모든 것을 의지해야 할 것”이라며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셨기에 반드시 쓰신다는 것을 기억하고 나아가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대전도마동교회 장민석 목사가 지난 3월 19일 침례신학대학교를 방문하고 배국원 총장에게 신학생입양발전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장민석 목사는 “침례신학대학교 신학생입양발전기금에 부족하지만 5백만 원을 후원한다. 지역 교회로서 앞으로도 침신대를 위하여 많은 협력과 기도를 하겠다”고 전했다. 배 총장은 “장민석 목사와 도마동교회 성도들의 후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훌륭한 목회자와 기독교 지도자가 많이 배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침례교 전국남선교연합회(전남연, 회장 윤인한, 총무 박성신)는 지난 3월 21일 여의도 침례교총회빌딩 13층 대예배실에서 2015년도 1차 전국남선교연합회 비전 열정 부흥예배를 개최했다.이날 예배는 전남연 윤인한 회장의 사회로 시작해 전남연 경북지방회장 허구 장로가 대표기도하고 신정범 목사(천안)가 “부르심”(막2:14~17)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신정범 목사는 말씀을 통해 “성경 속에서 하나님이 쓰신 사람들을 보면 다 잘나지 않은 사람들이었다. 우리는 허름한 것에서 귀한 하나님의 사역을 할 수 있는 사람들을 보신 주님의 시각을 바로 알아야 한다”며 “주님께 쓰임받는 사람들은 예수를 쫓아가는 삶을 살아가며 예수님이 지신 그 짐을 함께 지고 나아가야 한다. 우리가 주님의 자녀로써 가장 먼저 해야 되는 일은 주님을 떠나서 일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주님의 제자는 주님과 교제하면서 주님이 주신 능력을 가지고 전도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총회 평신도부장 정종현 목사의 인도로 각자의 감사 제목과 회개, 내려놓음, 전남연을 위해 합심해서 기도하고 신정범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한편, 전남연은 오는 4월 25일 여의도 침례교총회빌딩 13층
지은이 이승현│마음지기│14,000원어설프게 앎으로 인해 미혹되는지조차 알지 못한 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을 위한 책이 출간됐다. 예한교회 이승현 목사의 『어설프게 아는 것이 더 무섭다』가 그 것. 『어설프게 아는 것이 더 무섭다』는 우리가 그동안 얼마나 하나님을 시험하며 살아왔는지 ‘내가 이렇게 했으니 하나님도 이렇게 해주셔야 한다’며 ‘그 자리를 내놓으라’는 식의 기도를 한 적은 없는지 이러한 기도가 하나님을 증거하기 위함이 아닌 보란 듯이 살기 위한 욕심 때문이라면 기도를 바른 방향으로 바꿔야 한다고 말한다.신앙생활을 하며 알게 모르게 하나님과 멀어졌지만 정작 자신은 열심히 주를 섬기고 있다고, 그러므로 나보다 나은 성도는 없을 것이라고 자신 있게 말하고 있지는 않은가? 저자는 이 모든 것의 문제는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은 것’에 대한 무관심과 무지에서 비롯된다고 말한다.우리는 그동안 하나님이 기준이기보다는 내 기준에 좋고 편한 신앙생활을 추구하고, 나를 영화롭게 하려고 교회 직분을 맡았던 것은 아닐까? 그리고 그것이 믿음을 지켜나가는 데 필요한 과정이라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이라고 착각해 왔는지도 모른다. 『어설프게 아는 것이 더 무섭다』는 이렇게 우
기독교인 신입생 VS 무신론자 교수 신을 증명하기 위한 불꽃 튀는 논쟁지난 해, 성경을 바탕으로 제작된 종교 영화 노아, 선 오브 갓, 엑소더스: 신들과 왕들의 개봉에 이어, 2015년에는 색다른 종교 영화가 온다. 하버드대 출신 의사 ‘밍 왕’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되어, 미국 개봉 당시 4주간이나 박스오피스 TOP10을 차지했던 화제작 신은 죽지 않았다(원제 GOD’S NOT DEAD│수입 ㈜에스와이코마드│배급 ㈜마운틴픽쳐스│감독 해롤드 크론크)가 오는 4월 국내 개봉을 확정해 관객들과 특별한 만남을 갖게 된 것이다.하버드대 출신 의사 ‘밍 왕’의 실화를 바탕으로, 독실한 기독교인 대학 신입생(쉐인 하퍼)이 무신론자 철학 교수(케빈 소보)에 맞서 불꽃 튀는 논쟁을 통해 신을 증명하는 과정을 그려낸 리얼 드라마 신은 죽지 않았다는 경쾌한 음악과 함께 설레는 첫 수업, 교수를 기다리는 한 학생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하지만 이 분위기는 곧 강단에 선 철학과 교수가 던진 뜻밖의 말에 산산이 부서진다. 본격적인 수업을 시작하기 전, 교수는 학생들에게 자신의 수업을 들으려면 “신은 죽었다”라는 문구를 적어서 내야 한다고 강요한 것이다. 하지만 주님의 존재를 믿는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