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플로리다 주, 케이프 코랄(Cape Coral)시에 거주하는 Elizabeth Boggess 선교사가 소유하고 있던 핸드 벨 세트를 침례신학대학교(총장 배국원)에 기증했다. 지난 1월 15일 Boggess 선교사의 자택을 방문한 본교 교회음악과 강만희 교수를 통해 전달된 이번 기증품은 싯가 3,500만원 상당의 MalMark사의 핸드 벨 세트(44개, C4-G7)와 함께 핸드 벨 보관 및 운반용 Port-A-Bells 대형 케이스 2개, Ludwig 말렛 세트, 핸드 벨 용 미국 남침례교찬송가를 비롯한 16종 109권의 악보와 16종 17권의 핸드 벨 교본이 포함됐다. 오랫동안 남미, 파라과이에서 오랫동안 선교사(교육분야)로 활동하다 은퇴한 Boggess 선교사는 본인의 핸드 벨 세트가 주님께 영광 드려지는 목적으로 사용되어지기를 희망하던 차에 교회음악과 강만희 교수와 협의를 거쳐 이번에 흔쾌히 악기 세트를 기증하게 됐다. 배국원 총장을 대신해 강만희 교수가 Boggess 선교사에게 감사패를 전하였으며, 그 자리에서 악기 세트, 케이스, 말렛 세트, 교본과 악보를 전달받았다. Boggess 선교사는 “이 핸드 벨 세트를 통해 교회음악 교육과 예배에서
전 세계의 예배와 찬양문화를 이끌어 가고 있는 힐송처치가 “NO OTHER NAME”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아시아 투어를 가진다. 한국 투어는 6년 전 달린 첵 목사가 내한 한 이후 처음이며 오는 4월 19일 오후 7시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한다. 힐송이라고 하면 워낙에 많은 앨범들이 나와 있고 여러 팀이있어 헷갈릴 수 있지만 이번에 내한하는 호주 힐송워십은 1992년 힐송처치의 여성 찬양인도자 달린 첵 목사가 만든 팀으로 모든 힐송팀에 모체라고 할 수 있다. 이번 호주 ‘힐송워십’팀의 아시아투어에는 현재 영국 런던에 있는 영국 힐송 처치의 예배 인도자 이자 음악목사인 르우벤 모건을 비롯해 벤 필딩 등 힐송워십의 대표적인 예배인도자들과 젊은 예배인도자를 대표하는 힐송 유나이티드의 예배인도자 맷 크로커, JAD, JD도 참여하며, 최근 다음세대들을 위한 예배음악으로 주목받는 힐송 YF의 타야 스미스까지 현재 힐송교회의 예배트랜드를 대표하는 거의 모든 음악사역자들이 참가한다.특히 르우벤 모건은 2009년 도브상 올해의 노래로 선정된 “Mighty to save”를 비롯해 “Eagles wing”, “주를 높이기 원합니다(I Give You My Heart)
오래 된 고전이자 남녀노소 누구나 알 고 있는 작가 톨스토이의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가 뮤지컬로 각색돼 무대에 올랐다.북촌 나래홀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날개 잃은 천사는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를 원작으로 한 만큼 ‘사람의 마음속에는 무엇이 있는가?’, ’사람에게 허락되지 않은 것은 무엇인가?,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라는 질문을 가지고 뮤지컬을 이끌어 나간다.오래된 책에서 나온 뮤지컬인 만큼 이 질문들에 대한 답은 이미 나와 있지만 그들이 표현하는 등장인물들은 때로는 익살스럽고 때로는 감동이 넘치는 모습이었다. 소극장이라는 장소적인 특성상 그들의 연기를 눈앞에서 표정의 변화를 하나도 놓치지 않고 볼수 있음에 그들이 뮤지컬을 통해 전하고자 하는 바가 무엇인지 명확하게 눈에 들어온다.뮤지컬 날개 잃은 천사는 여인의 간절한 기도로 시작해 가난한 구두장이 시몬이 미가엘을 만나고 그 미가엘과 함께 구둣방 일을 하면서 일어나는 일과 마지막 미가엘이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것들을 깨달으면서 감동을 주는 장면을 음악과 함께 표현하고 있다. 이 뮤지컬에는 총 17곡이 불리는데 이 모든 곡은 작곡한 김은지 작곡가는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작업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가사를
국제구호개발NGO 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은 지난 3월 6일 CGN TV와 전략적 제휴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월드비전은 2015년 CGN TV와 함께 지구촌 곳곳에서 고통 당하는 아이들을 돕기 위한 공동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개국 10주년을 맞은 CGN TV는 ‘한 영혼을 위해 더 멀리, 그리고 가까이’라는 캐치프레이즈와 ‘온 세상을 위한 복음의 통로’라는 미션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월드비전 양호승 회장은 “CGN TV와 동역하게 되어 정말 기쁘고 또 감사 드린다”며 “월드비전과 함께 지구촌 모든 아이들이 풍성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축복의 통로가 되어주시길 부탁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예수님의 부활을 기다리는 사순절을 맞아 국제구호개발NGO 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은 예수께서 가르치신 이웃사랑을 교회와 더불어 실천하기 위해 사순절 캠페인을 펼친다. 사순절은 그리스도의 부활 전 40일간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을 깊이 새기며 기도와 선행으로 경건히 보내고자 하는 절기이다. 월드비전은 3월 2일부터 4월말까지 척박한 북한 땅에 감자 꽃을 피울 수 있도록 비료를 지원하는 사순절 캠페인을 진행한다. 월드비전은 굶주림에 고통 받는 북한 어린이들을 하나님의 사랑으로 돕고자 지난 20년간 고난 주간, 부활주일 헌금을 모아 지원해왔으며 특히, 올해에는 북한의 곡물생산량을 늘려 만성적인 식량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비료 보내기’ 캠페인을 펼친다. 이번 ‘비료 보내기’ 캠페인은 총 1천톤을 보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비료 20kg 1포대당 약 15,000원으로 점심 한 끼를 금식하면 북한 아동들의 영양부족을 해결할 수 있다. 모아진 비료는 씨감자 사업을 하고 있는 양강도 대홍단을 비롯해, 평안도, 함경도, 황해도 등 총 11개 사업장에 배분될 예정이다. 월드비전 양호승 회장은 “만성적인 식량부족과 영양불균형을 겪고 있는 북한 아동들을 위해 생명의 감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양병희 목사)은 지난 3월 3일 한교연 회의실에서 제4-2차 임원회를 열고 한국교회 현안 대책을 위한 방안을 논의, ‘한국교회에 희망을 주는 청지기교회’들과 함께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대표회장 양병희 목사의 사회로 열린 이날 임원회는 1,2차 교단장 총무 간담회에서 논의된 바 있는 한국교회 당면 7대 과제에 대해 한국교회들이 사랑의 빚진 자의 심정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당초 ‘100대 교회’라는 자격기준을 정하지 않고 ‘한국교회에 희망을 주는 청지기교회’로 이름을 정해 한국교회와 사회를 위해 역사적인 책임을 가지고 함께 봉사하는데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 한국교회 현안 대책을 위한 교단장 간담회에서는 동성애, 이슬람, 안티기독교, 종교인과세, 이단사이비 대처, 통일 준비 등 7대 현안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한국교회 100대 교회를 선정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그러나 100대 교회 선정이 자칫 교회의 서열화를 부추기고 위화감을 조장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돼 이날 임원회 인준과정에서 ‘한국교회 희망을 주는 청지기교회’로 명칭을 바꾸어 추진하기로 했다.이날 임원회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신(총회장 강용대 목사)과 기독교대한감리회 성회(총회장 김
제임스 메릿(Dr.James Merritt)목사 방한전 美 남침례교 총회장이자 현 Cross Pointe 교회 담임목사인 제임스 메릿(Dr.James Merritt) 목사가 오는 3월 19일부터 7박 8일간의 일정으로 방한한다. 전 세계에 텔레비전과 라디오를 통해 복음을 전하는 것으로 유명한 제임스 메릿 목사는 특히, 미국 뉴욕타임즈(The New York Times), ABC 월드뉴스 투나잇(ABC World News Tonight), 타임매거진(Time Magazine) 등 유력언론에 유명 성경교사로 인정받을 정도로 명망이 높다.또한 미국 내 단일 교단으로는 최대인 남 침례교 총회장을 역임했으며, 터칭라이브(Touching Lives)란 TV방송을 통해 세계 122개국과 미국 50개 주에 매주 말씀을 전하고 있다. 평소 한국 교회의 복음전파에 대한 열정에 깊이 감동했다고 말하는 제임스 메릿 목사는 7박 8일의 방한기간동안 한국의 명성교회, 오륜교회 등 국내의 교회들을 돌며 복음 전파의 비전에 대해 공유할 예정이다.방한일정 가운데 눈길을 끄는 것은 충신 고등학교와 백석대학교 등 학교들을 방문해 다음세대의 청년들에게 복음에 대한 꿈과 사명에 대한 내용을 나눌
대한민국 대표 강연 프로그램 CBS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세바시)이 지난 3월 9일 목동 KT체임버홀에서 95회째 강연회를 열었다. 이날 ‘세바시’ 95회 강연회는 600명의 세바시팬들이 참여한 가운데 기부사이트 드림풀과 함께 하는 특집강연회 ‘내일을 부탁해’로 마련됐다.이날 강연에 앞서 특별한 세리모니가 진행됐다. 배달음식앱으로 유명한 ‘배달의민족’ 개발사인 ‘우아한형제들’과 ‘세바시’가 지난해 연말 이른바 ‘공익적 콜라보레이션’으로 함께 만든 ‘2015 세바시 좋은글 달력’의 판매 수익금 1,200만원 전액을 독거노인돕기 캠페인에 전한 것.‘2015 세바시 좋은글 달력’은 ‘세바시’가 ‘세바시’ 좋은글 콘텐츠를 제공하고, 음식배달 앱 ‘배달의민족’의 ‘우아한형제들’이 디자인해 제작한 2015년 주간 탁상달력이다. 이 달력을 판매해 얻은 모든 수익금은 독거노인을 돕는 ‘365우유안부’ 캠페인에 사용된다.‘365 우유안부’ 캠페인은 홀로 사는 노인들에게 매일 아침 우유 제품을 배달해주고, 그 우유 제품이 매일 소비되는 상황을 통해 독거노인들의 안부를 파악하고 보살피는 옥수중앙교회와 ‘우아한형제들’의 사회공헌활동이다. 이 캠페인을 직접 운영하고 있는
8부작 제작3월 16일부터 4월 7일까지 매주 월·화 방송“지난 2012년 신천지 집단에 대한 특별대책팀까지 꾸리며 위험성을 꾸준히 알려온 CBS기독교방송(사장 이재천)이 1년 간의 제작기간과 2,000시간의 관찰 기록을 통해 관찰보고서-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을 제작, 신천지집단에 대한 면면들을 낱낱이 폭로한다. HD 8부작으로 제작된 관찰보고서-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은 3월 16일부터 4월 7일까지 매주 월·화 오후 8시 10분 방송되며 신천지 집단의 실상을 생생히 알리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신천지의 꾐에 빠진 피해자와 가족들의 모습을 그대로 담았다. 신천지이단상담소에 설치된 관찰카메라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사례 재연과 현장 속으로 직접 들어가는 취재모습들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관찰보고서-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은 신천지집단의 문제점을 드러내기도 하지만 신천지에 빠진 자녀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가족의 모습, 신천지에 빠진 배우자를 끝까지 놓지 않고 사랑으로 변화 시킨 부부의 모습 등 놀라운 회복의 모습도 담겨있으며 마지막으로는 적극적으로 대책을 강구해야 하는 시점을 강조하고 한국교회를 향해 과제를 제시한다. CBS는 “현재 한국교회가 규정한 사이비·이단 종
전국여성선교연합회(전여회, 회장 정성애, 총무 백순실)는 지난 3월 9일 서울 개포동 전국여성선교회관에서 2015년 전국 지방여선교회 임원세미나를 개최했다. 전국 각지에서 70여 명의 지방여선교회 임원들과 실행이사, 직원들이 모인 가운데 헌신예배로 시작된 세미나는 윤계숙 해외선교위원장의 레크리에이션, 지방여선교회 운영을 위한 백순실 총무의 특강, 사례발표, 그룹토의, 기도회 순서로 진행됐다. 헌신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정종현 목사(총회 평신도부장, 인광)는 “빚진 자”(롬 13:8)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지방여선교회 사명과 운영”이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진행한 백순실 총무는 지방여선교회가 존재하는 이유 중 “협동선교”를 강조하며, “2015년, 우리 지방회의 교회들이 있으므로 우리 지역에 유익한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며 그것을 있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사례발표에는 김희선 서울지방여선교회장, 손의영 천안지방여선교회장, 오경자 익산지방여선교회장이 발표자로 나서서 지방여선교회 임원의 사명을 어떤 자세와 방법으로 감당해오고 있는지 경험을 나눴다. 6명의 그룹 리더들의 인도 하에 1시간에 걸쳐 이루어진 그룹토의에서는 지방여선교회가 당면한 문제들이 무엇이며 이를